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탓하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4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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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거창한 철학 이론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관한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다.

"인생이 불행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문제다"

이 한 문장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한나 아렌트, 알베르 카뮈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등 현대 철학자들의 사유를

엮어, 독자 스스로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게 만든다.

삶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철학은 묻는다.

"당신의 인생이 아니라, 당신의 시선이 피로한 건 아닐까 ?"

핵심 내용

. 한나 아렌트:
생각하지 않는 인간은 쉽게 악을 저지른다.
사유는 인간이 인간답게 서는 최소한의 태도다.

. 알베르카뮈:
삶은 부조리하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는 선택할 수 있다.
반항하되 절망하지 않는 태도가 곧 자유다.

. 비트겐슈타인: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선 침묵해야 한다."
말의 한계를 아는 겸허함이 진정한 철학의 시작이다.

이 세 철학자는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았지만 ,

모두 "태도가 곧 존재의 방식"임을 일깨운다.

한줄평

"삶이 무겁다면, 인생을 탓하기 전에 태도의 무게를 덜어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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