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온 - 10년 후, 꿈꾸던 내가 되었다
이은정 지음 / 에피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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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25만 원으로 시작해 1,500억 원 기업을 일군 여정을

담은 창업 스토리이자 자기 서사형 에세이이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다. 무수한

좌절과 실수를 겪으면서도, '멈추지 않는 용기'와

'진정성 있는 관계'로 브랜드를 키워온 기록이다.

패션 비즈니스의 냉정한 세계 속에서도 사람을

중심에 둔 철학으로 '베베드피노'와 '아이스비스킷'

이라는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올려놓은 과정이 펼쳐진다.

. 작은 시작의 힘: 자본보다 중요한 건 신념이었다.
. 진정성의 경영: 소비자를 '고객'이 아닌 '사람'으로 대하는 마음이 브랜드의 뿌리가 되었다.
. 실패의 미학: 좌절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다시 나답게
일어서는 법'을 배웠다.
. 시간이 만든 꿈: 10년이라는 시간은 그녀에게 단순한
경력이 아니라, 꿈의 증명서 였다.

이 책을 덮고 나면, 누구나 마음속에서 작은 속삭임이

들린다.

"나도 내 길을 계속 걸어가야겠다."

한줄평

"성공은 속도가 아니라, 멈추지 않는 마음의 방향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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