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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이후의 질서 - 트럼프 경제 패권의 미래
케네스 로고프 지음, 노승영 옮김 / 윌북 / 2025년 10월
평점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계 경제의 중심을 지탱해온 달러 패권의 균열과
그 이후의 세계 질서를 통찰하는 책이다.
하버드대 경제학자 케네스 로고프는 트럼프 시대 이후
가속화된 미국의 보호무역, 디지털 통화의 부상, 중국의
금융 전략을 중심으로, 달러 체제가 맞이한 전환점을
분석한다.
그는 달러가 여전히 세계 기축통화로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동시에 미국 내부의 정치
불안, 부채 폭증, 국제 신뢰의 약화가 '약달러 시대'라는
새로운 국면을 불러올 가능성을 경고한다.
이 책은 단순히 통화정책을 다루는 경제서가 아니라
패권과 화폐, 그리고 권력의 흐름을 꿰뚫는 통찰의 보고다.
케네스 로고프는 "화폐는 단순한 교환의 수단이 아니라,
세계 질서를 지탱하는 힘"임을 설파한다.
달러가 흔들릴 때, 세계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떤 질서 위에서 살아가게 될 것인가?
한줄평
"화폐의 흐름 속에 숨은 제국의 그림자 달러 이후의
세계를 가장 예리하게 예견한 경제사의 서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