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안녕, 구르미> (남궁용훈 글, 노은주 그림)는 잃어버린 '어린 날의 마음'을 다시 불러내는 서정적인 그림 에세이입니다.이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진 순수함과 위로의 감정을 조용히 일깨옵니다. "괜찮아, 너는 너 그대로 가장 빛나는 존재야"라는 문장은, 세상에 치여 작아진 마음을 다정히 어루만집니다.짧은 글과 감성적인 그림이 어우러져, 독자에게 '스스로를 안아주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한둘평"잃어버린 내면의 아이가 건네는 따뜻한 안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