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생 이야기 - 언제나 퇴사를 꿈꾸는
신영환 지음 / 헤르몬하우스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신영환의 [언제나 퇴사를 꿈꾸는 83년생 이야기] 는

한 세대의 자화상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83년생이라는 개인적 배경을 토대로,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흔들리며 살아가는 직장인의

삶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그려낸다.

회사와 삶 사이에서 겪는 갈등, 퇴사를 꿈꾸지만

현실을 버텨내야 하는 모순,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희망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단순히 퇴사에 대한 욕망을 넘어서,

'어떻게 오늘을 버티며 살아낼 것인가'라는 질문을

독자에게 건넨다.

달빛 아래 고단한 하루를 견뎌내는 어른들의

이야기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준다.

'퇴사'라는 단어에 담긴 절망과 희망, 그리고 삶의
무게를 동시에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