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최고 경영자들을 지도한 트레이너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관리와 건강의 본질을 다룬 책이다. 단순히 근육을 만드는 법을 넘어, 식단.습관.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상위 0.001%의 리더들이 어떻게 몸과 삶을 관리하는지 보여준다. 저자가 전하는 핵심은 "건강은 근육이 아니라 태도에서 시작된다"라는 메시지다.이 책은 흔히 말하는 다이어트 지침서나 운동법 모음집이 아니다. 오히려 삶을 경영하는 태도를 '몸 관리'라는 렌즈로 풀어낸 자기관리 철학서에 가깝다. 저자는 재벌 회장들과의 밀도 높은 경험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이 몸을 대하는 방식이 곧 삶을 대하는 태도임을 밝힌다. 식단 하나, 운동 하나에도 전략과 일관성을 담아내는 모습은 평범한 독자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결국 이 책은 "몸을 바꾸는 것은 곧 삶을 바꾸는 일"임을 일깨워주는 강렬한 기록이며, 독자에게도 자기 삶의 무게중심을 다시 세우도록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