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늘 '괜찮다'는 가면을 쓰고 살아가느라 지친 이들에게, 애써 버티는 대신 진짜로 편안해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는 37가지 방법을 건넨다.저자는 20년 차 상담심리사로서, 우리가 흔히 겪는 불안.외로움.완벽주의.눈치 보기 같은 마음의 습관을 따뜻하게 짚어내며, 그것을 풀어내는 작은 실천들을 제안한다. 책 속의 위로는 거창하지 않고 생활 가까이에 있어, 독자가 스스로 자기 마음을 돌보고 다독이는 길을 발견하도록 이끈다.무겁지 않으면 서도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조언들이, 애쓰던 마음에 잠시 숨 쉴 틈을 만들어 준다. '나도 힘들 수 있다, 부족해도 괜찮다'는 메시지가 따뜻하게 다가와, 읽는 동안 내 안의 긴장이 풀리고 스스로를 더 온전히 받아들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