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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행동경제학 - 숫자로 움직이는 부동산, 심리로 해석하다
최황수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8월
평점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동산은 단순히 오르고 내리는 가격표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사람들의 욕망, 두려움,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무대이며, 때로는 숫자보다 더 강력하게 심리가 시장을
흔듭니다.
저자는 바로 그 지점을 파고들어, "언제 사야 하고
언제 팔아야 하는가?"라는 오래된 물음을 행동경제학의
렌즈로 비추어 줍니다.
표지의 검은 바탕과 금빛 글씨는 마치 '차가운 현실
속에서 길을 찾아내라'는 경고처럼 느껴집니다.
도시의 스케치 같은 밑그림은 숫자로 환원되기 전,
우리가 살아가는 실제 삶의 무대임을 상기시킵니다.
결국 부동산은 투자의 대상이기 이전에, 사람이 숲
쉬고 살아가는 공간이니까요.
이 책은 우리에게 단순한 투자 기술서가 아니라,
탐욕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인간 심리의 거울을
보여줍니다.
흔들림 없는 판단을 위해 필요한 것은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라, 자기 마음을 읽어내는 통찰이라는
것을 일깨우지요.
읽고 난 뒤엔 이런 생각이 남습니다.
"성공적인 투자는 타이밍보다, 나의 불안과 욕망을
다스리는 일에서 시작된다."
당신은 어떤 투자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