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아직 끝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위로이자 격려의 편지 같아요. 사실 우리는 늘 "더 노력해야 해", "아직 부족해"라는 채찍질에 익숙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달리기 도중 잠시 숨을 고르며, 스스로에게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멋지다"고 말해주라고 이야기하는 듯합니다.멈추지 않은 이유가 노력 부족이 아니라 오히려 너무 많은 것을 붙들고 달려왔기 때문이라는 해석은 참 울림이 깊습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리고 있었는가?"라는 질문은 단순한 성찰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로잡는 나침반이 되어줍니다.이 책을 통해 느낀 점은, 성장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것입니다. 잠시 멈추어 서도 괜찮고, 느리게 걸어가도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 그리고 스스로의 발걸음을 인정하는 용기일 것입니다.따라서 이 책은 독자에게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해왔다"라는 위안을 건네면서도, 동시에 "이제는 다른 길로 나아가도 괜찮다"는 새로운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