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시니컬한 유머로 우리의 마음을 대변해주는실키 작가의 신간짧은 문장, 간결한 그림이지만그 안에는 '말로는 다 담지 못하는 감정'이 고요히 녹아 있다.때로는 한 장의 그림이, 한 줄의 문장이 속 깊은 위로가 되어다가오는 그림에세이이런 이에게 추천해요관계에서 자꾸만 부딪히는 당신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랐던 적 있는 당신웃고 싶지만, 그 안에 진짜 이야기도 담고 싶은 당신니 맘대로 내 맘대로는 혼자 읽기 아까운 책이다.서로 다른 마음을 지닌 우리가, 함께 읽고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도록 해주는,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