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페스트

페스트 - 인류의 재앙과 코로나를 경고한 소설, 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
알베르 카뮈 지음,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1월

이 시기의 우리가 꼭 읽어야 할 도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100자평] 두 도시 이야기

두 도시 이야기 ㅣ 찰스 디킨스 선집
찰스 디킨스 지음, 권민정 옮김 / 시공사 / 2020년 3월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위대한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들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100자평] 올리버 트위스트

올리버 트위스트 ㅣ 찰스 디킨스 선집
찰스 디킨스 지음, 황소연 옮김 / 시공사 / 2020년 3월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위대한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들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100자평] 픽윅 클럽 여행기

픽윅 클럽 여행기 ㅣ 찰스 디킨스 선집
찰스 디킨스 지음, 허진 옮김 / 시공사 / 2020년 3월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위대한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들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카테 잉글리시 구조론 기본수

카테 잉글리시 구조론 기본수
안정호 지음 / 북트리 / 2020년 12월

이 책의 표지에 있는 문구들은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성인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유학 안 가고 오래 공부 안 해도, 단기간에 자유자재로 문장을 구사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어떤 것일까?

지은이는 성인의 의견답게 글을 쓰고 말하기 위해서는 글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구조가 탄탄하여야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 책은 책의 제목에도 거론되어 있듯이 구조적인 방법으로 영어를 익히는 내용이라고 예상하며 책을 펼쳤다.

책의 차례 부분에서 구조적으로 어떤 것들을 설명하고 있는지 볼 수 있다. 우리가 학창 시절 배웠던 소위 타동사 자동사들을 가지고 어떻게 구조를 구성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은이는 이 책에 목표는 단시간 안에 고급 문장을 구사하는 것이기에 기초적인 문법 설명은 생략한다고 하였다. 그 내용들이 궁금하다면 기본서에 해당하는 총론 책을 참고하라고 말한다.

파트별로 맨 앞장에는 사용될 동사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결국 단어는 피할 수 없는 공부다. 이 정도는 투자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해당 구조에 대한 많은 예문들이 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결국 공부는 눈으로 하든 입으로 내뱉든 일정 수준의 반복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적당한 반복을 통해 구조를 익히게 되면 스스로 응용하는 과정을 통해 그 구조를 터득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영어에 완벽한 마스터가 되겠다는 마음은 아니다. 다만 이 책에서 제시한 공부 방법을 통해서 최소한 영어로 작문하려면 주어를 내뱉고는 멈춰버리는 데서 한발 자욱 앞으로 내딛는 방법을 제시해 줬다고 생각한다. 특히 영어로 글쓰기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구조론을 통한 공부법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