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2 - 내부의 스파이를 찾아라!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2
고희정 지음, 김준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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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의 발전을 막으려는 테러 조직 WC와 CSI 최강 멤버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2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한 박사를 납치한 반과학단체 WC. 그들로부터 요리(CSI 단장)의 휴대전화로 소통을 하게되고 팀원들은 내부에 스파이가 있을거라는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경찰특공대와 특별수사단은 서로 상대방의 팀원중 스파이가 있을거라 생각하게되고 의심을 하게되고 이는 다툼으로 연결된다. 그런데 이를 고민하던 마르탱이 자신의 핸드폰에만 저장되어 있는 단장의 전화번호가 세어 나갔다는 걸 의심하게되고 자신의 핸드폰을 검사해보는데... 악성코드가 깔려 모든 정보가 털렸다는 걸 알게된다. 그리고 그 악성코드를 깐 사람을 의심하던 마르탱은 잠시 자신이 드롱 박사에게 핸드폰을 빌려줬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던 중 특공대 대장으로부터 호출을 받게 된 마르탱은 샤모니 몽블랑 산악 마을에서 신종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 되었다는 걸 알게되고 이를 CSI 특별수사단에게는 알리지 말자는 제안을 받게된다. 이유는 드롱 박사를 구한것도 용의자들의 은신처를 알아낸것도 모두 CSI 특별수사단 이었기에 자신들의 체면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마르탱은 내부에 스파이가 있을거라는 생각에 이번엔 CSI와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양국 간의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특공대장의 제안을 거절한다.


당분간 자신의 핸드폰을 통해 정보가 세어 나갔다는 걸 비밀리에 두고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을 CSI 특별수사단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바이오테러' 에 대한 걸 알게되고 그제서야 김대한 박사가 왜 납치되었는지 알게된다.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생물체에서 나온 독소 등을 의도적으로 퍼뜨려 피해를 입히는 걸 바이오테러라고 하는데 신종바이러스를 만들기 위해 김대한 박사를 납치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샤모니 몽블랑에 도착해 바이러스에 대해 조사하던 중 그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염소를 키워 생계를 유지하던 마을 사람들이기에 염소로부터 바이러스가 유입됐다 생각한 팀원들은 최근 스키장을 만들던 공사가 중단됐다는 걸 알게되고 이를 조사하던 중 그로인해 박쥐들이 마을로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걸 알게된다. 그리고 박쥐가 엽소를 통해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짐작한다. 결국 자신들이 쫓던 WC가 벌인일이 아니란 걸 알게된다.


파리의 숙소로 돌아온 수사단! 그런데 마리의 상태가 이상하다. 열도 나고 기침도 하는 감기증상을 보이는데, 몽블랑의 신종 바이러스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것이다. 다음날 파리에서 각국의 과학부 장관들이 모이는 국제회의가 열리고 장관을 경호하기 위해 공항을 향한다. 그러던 중 마리가 길거리에서 WC 일원인 미셸을 목격하게 된다. 마리와 루이가 재빨리 미셰을 쫓기 시작하지만 이미 미셸은 사라지고 없었다.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WC의 위협과 그로부터 장관들을 보호하려는 CSI. 그러던 중 드론으로부터 공격도 당하고, 과학소설가의 죽음도 보게 된다. 여전히 김대한 박사의 생존만 확인될 뿐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한 그들은 사건 현장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피에르 연구원을 떠올리게 되고 이번엔 드롱 박사의 행동들에 대해 의심스러운 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3권이 기다려진다. 김대한 박사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지, 드롱박사는 이일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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