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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헌트 8
이나다 시호 그림, 오노 후유미 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9월
평점 :
품절
내용으로 보면 호러와 그리고 결말에서 느껴지는 인간의 정(?) 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공포물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연히 집어든 책에 반해서 8권까지 소장중인데 전혀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간간히 다시 보는 재미도 있고.. 다시 봐도 재밌는 책 중 하나로 난 꼽고 있는데. 다만 아쉬운 점은 번역이 약간 미숙하다는 것과 또 출간이 무지 늦게 된다는 점이다. 2003년 8월에 8권이 나오고 근 2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까지 안 나온다는 것이.. 아 특히나 8권은 9권과 이어져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더 궁금하고 아쉽다. 오노 후유미 작품은 십이국기와이 고스트헌트의 원작인 악령 시리즈인데. 십이국기는 현재 출판 된 것을 다 읽어봤지만 악령 시리즈는 아직 출판이 안 되고 있어 더 아쉬운 작품이다. 책으로보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을 보신 분들은 십이국기도 읽어보시길 바란다. 읽고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