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2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속편은 재미가 없다는 일반적인 통설을 깨뜨린 작품입니다.^^ 

전작도 정말 즐겁게 읽었지만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들 역시  

전작만큼 재미있군요^^ 잘금 4인방은 언제나 멋진 모습으로 

또 여러가지 사건들을 풀어내는 명판관들로 내 마음 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거 같습니다..^^  다만 이 번편도 왠지 다음의 

이야기가 남아 있을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그냥 끝날 거 같은 느낌도 

들지만 왠지 또 뒤의 이야기가 이어져야 할 듯은 느낌도 들어서 

왠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특히 걸오의 이야기와 비밀이 많은 용하의 

모습이 많이 다뤄졌으면 합니다.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들이 시즌 2라면 

다음에 시즌 3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하하하..시즌 3가 나온다면 

그 책도 열심히 구매해볼 의향이 있네요^^ 어쨌든 보시면 후회는 안하실 거예요^^ 

이만큼 작가가 정말 공부 많이 하고 노력해서 썼다는게 잘 느껴지는 로맨스 소설은 

요즘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니까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10-02-16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출간한 파란미디어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새로운 소설 브랜드 새파란상상. 그 첫 번째 이야기 <말이 되냐>
대한민국 모든 유쾌발랄찌질궁상 청춘들에게 바칩니다. 이 꽃 같은 세상이 말이 되냐! 파란미디어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YES24, 인터파크, 인터넷교보, 알라딘에서 출간기념 이벤트중입니다. 지금 바로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