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세편의 이야기가 있다.봉달이의 졸업시험이 첫 번째 이야기다.봉달이는 닭이고 학교에서 키우고 있다.그런데 이 학교엔 비밀이 하나 있어. 교장선생님만 아는.바로 귀신이 학교에 함께 다니고 있는거지.그 중 달걀귀신인 아리가 자꾸 교장선생님을 찾아와서 봉달이를 바깥세상으로 내보내라는 거지.교장선생님은 닭장을 나갈 봉달이가 걱정이 되기도 해."찾으면 되지 뭐.하늘 높이 날아서."봉달이의 대답이야...봉달이는 하늘을 날 수 있을까?두번째는 소음을 싫어하며 시인이 되고 픈 아이와 시끄러운 세상을 피해 이 아이 방으로 온 토끼의 이야기.목련꽃으로 세상의 소리를 다시 듣게 되는데 공감 백배^^세번째는 잔소리 없는 세상으로 도망치고 싶은 아이 올백이가 까마귀가 되어 한 달을 살면서 까마귀들과 어울려 산다.올백이는 한 달 뒤 올백이로 돌아왔을까?그리고 없어진 동안 올백이의 부모님은 달라지셨을까? 자유, 일상에서 찾은 소중함, 그리고 아이를 이해하는 마음까지 따뜻하고 군데군데 들어있는 말재미까지 읽는 동안 행복했습니다.^^#봉달이의졸업시험#안미란_글#송선옥_그림#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