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 생쥐 가족과 아주 특별한 인형의 집 바둑이 초등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 1
마이클 본드 지음, 에밀리 서튼 그림, 김영희 옮김 / 바둑이하우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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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생쥐 가족과 아주 특별한 인형의 집 !

표지부터 너무나 이뻐서 눈에 쏙 들어왔어요~
아기자기한 그림에 아주 특별한 인형의 집이라니 너무나 궁금한거있죠~ 

표지안쪽도 그림이 정말 아름답답니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네요.
아이가 마지막 구석에 있는 생쥐한마리도 발견하고는 무척 좋아했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열다섯마리의 생쥐랍니다~
요즘 아이들은 생쥐를 못보고자라서
아마 정말 생쥐들이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줄만 알것같은ㅋ
한마리 한마리 보며 입은옷부터 머하는지까지 품평을하고나서야 뒷장을 넘길수있었답니다.ㅋ
결론은 분홍리본생쥐가 젤이쁘다는...

이 생쥐가족의 집이에요.
너무나 이쁘죠~ 꿈에그리던집 ㅠ.ㅠ
대저택을 가진 부자집의 인형의 집이에요.
방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이책은 볼거리가 정말~ 많아요 ㅋ
페이지 한장 넘기기가 쉽지않답니다.


이 생쥐들은 이 인형에 집에살면서 살뜰히 인형의 집을 관리해요.
대저택에 놀러온 사람들은 인형의 집을보면서 항상 감탄하고 사진도 찍어가곤했죠.



그런데 어느날 집안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난후부터
집이 더 멋져지니 인형의 집에 사람들이 관심이없어졌어요.
오히려 없는게낫겠다는 사람도 생겼죠.

그래서 아기생쥐들은 더 깨끗히 청소하겠다고 거품청소를 했지만
결국 벽지가 다 찢겨지고말아요.


생쥐네 인형의 집은 멀리 가게되죠.
저멀리 차 뒷편에 실려있는 인형의집이 보이시나요~
보통 차를 책한가운데 크게 그릴것같은데
이책은 멀어져가는 모습으로 그리니 더욱 슬프게 느껴지는것같아요.


생쥐들은 난생처음 헛간에들어가 살게되요.
너무나 추워서 오들오들 떨며 붙어자곤하죠.


그러다~~~
큰 박수소리를 듣고 밖을 내다보니 대저택에 인형의집이 새로생긴것이였어요~! 

예전보다 훨씬더 멋있어진 인형의집.
그곳에서 생쥐들은 치즈파티를 했답니다.



엄마아빠생쥐들이 말하죠.

벽지를 망친 아기생쥐들을 처음엔 원망했지만
생각해보니 애들이 도와주려고 그소동을 벌이지 않았다면
오늘의 행운은 찾아오지 않았을 거라구요.

이 말이 참 여운에 남더라구요~^^

그림도 내용도 너무 이쁜
열다섯 생쥐 가족과 아주 특별한 인형의 집
아주맘에드는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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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짹! 한울림 별똥별 그림책
마틴 발트샤이트 지음, 유혜자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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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림이 생생하고 이쁜 그림책
한울림에서 나온 짹짹짹! 이란 책이에요.

사실 책 제목만 보고 의성어 의태어를 배우는 수준으로 유아가 읽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4~7세를 위한 책이더군요~

물론 그보다 더어린아이들도 그림만 봐도 참 좋을것같아요.
 


새의 깃털을 하나하나 표현해서 그린게 참 인상적이였어요.
왠지 자꾸만 눈이가게되는 귀여운 새죠~?

이 새이외에도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콜라주기법을 사용하여
그림이 굉장히 독특하고 이쁘답니다.

또 글자들도 그 동물에 맞는 색을 사용해서 매치가 잘되도록 도와줘요.


이 새가 어쩌다 잔디밭 위로 폭~ 떨어지게되었어요.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지게될까요~

아기새가 제일 처음 만난 것은 개구리였어요.

새는 열심히 짹짹거렸지만 개구리들은 개굴개굴 울 뿐이였죠.

정말 많이 답답했겠죠?


개구리와 새의 서로에 대한 생각들..

개구리는 아기새를보고 파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고, 황새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네 라고 생각했어요.

아기새는 개구리를 보고 벌레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고, 엄마라고 하기에는 노래를 너무 못부르네 라고 생각했죠.

표현이 정말 재밌죠~?




아기새는 개구리에게 쨱짹 노래를 가르치려고 노력하다
갑자기 개굴개굴 이라고 외치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개구리는 갑자기 짹짹짹! 이라고 외치죠.

서로의 언어를 따라하고 있는거에요~

이 때부터 아기새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죠~


황새가 날아와서는 개구리가 새소리를 내고
새가 개구리처럼 울고있으니 당황해서 휙 날아가버렸어요.

그떄부터 개구리들은 황새가나타나면 짹쨱짹하고 울었답니다.


개구리도 여행을 하며 멍멍말도 배워
이번에는 고양이를 놀래켜 도망가게했죠.


다른 친구들은 모두 돌아가지만
달팽이만은 묵묵히 제갈길을 갔어요.

꿋꿋이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달팽이..
아기새는 달팽이를 보고 무언가 느낀걸까요?


그 후로도 새의 모험은 계속되요.
그러다 노새를 만나 친구가 되었죠.
 
노새는 이상한 말을하는 새가 재밌다고 생각했죠.




계속 이상한 말을 하고다니던 새가
오랜만에 쨱쨱짹 소리를 들었어요.
누구였을까요?
바로 자신의 엄마였답니다~!

엄마에게 새로운 말을 열심히 가르쳐주고있네요


말이 가진힘은 정말 놀라운것 같아요.

아기새에게 앞으로 또 어떠한 재밌는 일들이 벌어질지 상상만해도 즐거워지는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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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이 딸꾹 딸꾹 길벗스쿨 그림책 6
마저리 카일러 지음, S. D. 쉰들러 그림, 홍연미 옮김 / 길벗스쿨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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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에서 나온 해골이 딸꾹 딸꾹1

주인공인 해골만으로도 아이가 참 좋아할것같은 책이죠~?

원서로도 워낙 유명해서 꼭 읽어보고싶었던 책인데 드디어 보게되었어용~


책을 펴지도 않았는데 쏟아지는 아이의 관심 ~

해골이 물을 마시는 모습이 신기했나봐요. 물이 뼈속으로 콸콸콸~ ㅋ



어느날 해골이 딸꾹질을 하면서 잠에서 깨어나요.
왠지 분위기가 으시시하죠?

빨간천위로 튀어나온 뼈가 실감나네요~~


ㅋㅋ 이닦는 모습도 너무재미있었어요.
턱이 날라가버렸지뭐에요.

이런 저런 행동을 해도 없어지지않는 딸꾹질~


딸꾹질을 멈추기위해 해골은 이것저것 다해보죠~
숨을 참아보기도하고, 설탕을 먹어보기도하고 ㅎㅎ

해골이 숨을 참는다니 웃기죠?ㅋㅋ
설탕이 우수수 쏟아지는 장면도 정말 재밌었어요~


ㅋㅋ 손눈알에 넣기
눈으로 나오는 물들~
페이지 페이지마다 그림들이 정말 재밌어서 깔깔웃으며 봤답니다~



그러다 친구 유령이 알려준 방법을 썼는데..

딸꾹질이 멈췄어요!!

그 방법은 바로바로~~~~~


비밀이랍니당 ㅋ
왠지 스포같아서 올리기그렇네요^^
책으로 확인해보셔용.

곧 할로윈인데 그떄 읽기 딱 적합한 유쾌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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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Studioplus
존 클라센 그림, 맥 버넷 글,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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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에서 나온 네모라는 책입니다.

독특하게도 책표지에 책제목이없죵~
 그림만으로도 네모라는 느낌이 팍오지만요~
그래도 책기둥에는 SQUARE  네모. 거기다 요 네모친구 그림까지 깜찍하게 그려있답니다.


사실 요 책제목이나 표지만보고 독특해서 보고싶은사람도있겠지만
저는 이 존 클라센 일러스트 분의  다른책을 보고 이 분의 다른책들도 찾아보다가 알게되었답니다.

[이건 내모자가 아니야] [내 모자 어디갔을까?] [모자를 보았어] 등 많은 책으로 사랑받고 있으신
일러스트레이터 랍니다.

책들이 한권 한권 정말 좋아요~ 원서로도 인기가 많답니다.


표지에서 그렇게 크게 소개되었던 네모는 사실 작은 친구에요.
네모에게는 비밀동굴이 있죠.


날마다 네모는 동굴아래로 내려가서 돌덩어리를 골라서 다시 올라온답니다.

요 무겁고 쓸모없어 보이는 돌덩이들로 무엇을하려는 걸까요?


영차영차 높은탑을 쌓는답니다.
오늘도 여김없이 돌덩이를 옮기고 있는 네모에게 동그라미가 달려왔어요.



그리고는 네모의 작품을 칭찬하기 시작하죠.
천재님이라 부르며 자신과 똑닮은 돌덩이가 너무 멋지다구요~
자기것도 하나 만들어달라고 하지않겠어요?
그리고는 스르륵 사라져버렸어요.


네모는 어떻게했을까요?
저라면 무시하고갔을것같은데
동그라미에게 칭찬을 받은 네모는 동그라미와 똑같은 조각상을 만들기 위해 무던히 노력해요.

완벽한 동그라미...'


동그라미는 돌을 다듬고 또 다듬었지만 동그라미에게 남은건 돌부스러기 뿐이였어요.



좌절모드.
지쳐쓰러진 네모에게 오는 동그라미.
어떻게되었을까요?


정말 완벽한 동그라미를 만들어냈죠?^^
네모는 역시 천재인가봐요


첫째도 둘째도 연령에 상관없이 너무 좋아하는책이라 한번꺼내면 두세번씩 읽게되네요.

그림책의 그림이 주는 묘한 감동~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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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s Book 인체 Lens Book
발렌티나 보나구로 지음, 김지연 옮김, 알베르토 보르고 디자인 / 엠베스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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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esco 에서 나온 렌즈북이에요.

처음들어본 출판사인데 요렇게 신기한 책을 만들어냈네요.

렌즈북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렌즈를 대어 보면 그림이 다르게 보이는거죠~

저암ㄹ 신기하죠?>
어른인 저도 신기한데 아이들은 얼마나 신기해할련지~

이 책은 인체에 대해서 알아보는 책이에요.

세 가지 색깔의 렌즈를 통해 몸을 들여다보면 더욱 놀라운 사실들을 알아낼 수 있답니다.

과학자가 되어 현미경을 들여다보듯 렌즈를 이용해 몸속을 살펴보아요~



책 표지 안쪽에 이 삼각모양 렌즈가 숨겨져있어요.
끄내자마자 표지부터 살펴보았답니당~

정말 신기신기~ 카메라로 찍으니 눈으로 보는 것 만큼 실감나게 나오진 않지만
어떤 느낌인진 아시겠죠?



빨간렌즈로보니 뼈가 보여요~
으스스~~



파란 렌즈로 살펴보니 사람몸의 근육이 보이구요~



초록렌즈로는 힘줄이 보이네요.

전체적인 신체샷을 보았으니 본격적으로 책속으로 ~~


이 책에는 정말 몸 구석구석 안나오는 곳이 없어요.
눈에보이지 않는 유전자까지 설명되어있어요.
유전자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렌즈를통해 머리카락 눈 등에서 유전자를 확인 할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니 정말 새롭네요~




이 부분은 손에 대한 것이에요.

빨간 렌즈로는 손뼈, 파란색으로는 힘줄 그리고 초록색으로는 수근이라는 손의 근육을 볼수있답니다.

6세아이들 부터 볼수있도록 설명이 알기쉽게 쓰여져있어서 좋아요.

백과사전처럼 글만 나열되있으면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을것같은데
이렇게 렌즈로 확인하며 각 몸의 구성에대해 알수있으니 정말 좋아요~







이 부분은 심장이에요.

파랑색은 심장, 빨강은 정맥, 초록색은 산소교환모습을 알수있어요.

인체,. 정말 신비롭죠?






렌즈북 시리즈로 동물, 자연, 인체, 세계지도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배워보아요.

이렇게 공부가 재밌을수없답니다~
다른시리즈도 어서 만나보고싶네요.

다른 시리즈는 어떻게 세가지 면으로 주제를 표현할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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