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2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신동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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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유행병, 알레르기!!
저도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는 1인이라
더더욱 관심가는 책이었는데요.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1권에서는
알레르기의 정의와 증상, 발생 원인 등은 물론,
알레르기로 인한 쇼크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과 같은
서바이벌 상식도 이해하기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현대질병 비염, 아토피 의학상식과 함께
풍부한 알레르기 과학상식,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에서 배워보아요.

 

 

 

 

 

차례만봐도 흥미진진한 살아남기 시리즈...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편에서는
어떤 사건, 사고들이 일어날지 두근두근 하네요.

 

 

 

 

 

 

 

서바이벌 짱 지오와
서바이벌 리더 피피의 활약,
기대되는걸요?

 

 

 

 

 

 

 

 

엄마 닮아서 비염과 약간의 알레르기가 있는 혀니 역시
알레르기에 대한 내용의 책이라 기대 가득~~
꼼꼼하게 읽어내려가네요.

 

 

 

 

 

 

 

 

 

 

알레르기의 정의부터 살펴볼까요?
알레르기란 외부의 어떤 물질에
우리의 몸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증상을 말해요.
흔히 볼 수 있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비염,
천식 역시 알레르기 질환이랍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물질을
알레르겐, 혹은 항원이라고 하죠.

닥터Q 박사의 방송에서 설명한 내용을
서바이벌 알레르기 과학상식 페이지에서
다시 한 번 자세하게 정리해 주고 있어요.

 

 

 

 

 

 

 

 

 

 

 

갑자기 한국에 온다며 주소를 보내주고
그쪽으로 오라는 연락을 한 피피..
지오는 피피를 만나러 주소지로 찾아갔다가
큐 감독을 만나 크게 당황하게 되요.
알고 보니 피피는 큐 감독의 알레르기 다큐멘터리에
서바이벌 리더로 섭외되었던 것이지요.
지오는 기생충 다큐멘터리에서의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큐 감독의 다큐멘터리 섭외를 거절하고
서울로 돌아갈 궁리만 하게 되요.

 

 

 

 

 

 

 

 

 

그런데 주인공 지오가 그냥 서울로 돌아가버리면
흥미진진한 다음 이야기가 펼쳐질 수 없죠.ㅎㅎ
본인의 말실수에 대한
알레르기 자연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남게 되네요.

 

 

 

 

 

 

 

 

 

큐 감독의 힐링 다큐멘터리 시작~~
알레르기 캠프에서의 생활이
지오에게 순탄치 않아보이네요.
과연 미림이의 오해를 무사히 풀어줄 수 있을까요?

 

 

 

 

 

 

 

 

등장인물들끼리 투닥투닥 진행되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알레르기에 대한 알찬 정보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에요.
알레르기가 늘어나는 원인과
알레르기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네요.

 

 

 

 

 

 

 

 

 

알레르기는 쉽게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이죠.
'알레르기 행진' 완전 슬픔...ㅠㅠ
식품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연령에 따라 처례로 나타나는 것을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한대요.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것!!
그러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ㅠㅠ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약물치료, 광선 치료, 면역 요법 등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해요.

 

 

 

 

 

 

 

 

 

 

 

급작스러운 천식발작,
얼굴과 몸에 심한 두드러기가 나는 등
위급상황이 벌어지는데
알레르기 캠프에 의사 선생님이 안 계신다고?
이럴 수가...

 

 

 

 

 

 

 

위급 상황인데도 의사 선생님을 모셔오는게 아니라
만나고 온다는 큐 감독님이 수상하네요.
과연 무슨 비밀을 감추고 있을까요?

 

 

 

 

 

 

 

 

알레르기 진단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현대질병 아토피, 비염 의학상식 풍부한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내용 정말 알차죠.^^

 

 

 

 

 

 

 

 

알레르기 진단 방법 중 하나인 혈액검사...
저도 얼마전에 해봤었는데요.

 

 

 

 

 

 

 

 

 

혈액 체취로 간단하게
특정 알레르겐에 대한 면역 글로불린 E 항체가
존재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더라구요.
검사결과를 보면 진드기를 차단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진드기를 완벽 차단하긴 힘들죠.ㅠㅠ
고양이, 복숭아, 사과가 알레르겐이라니...
이 세가지라도 가능하면 피해봐야겠어요.

 

 

 

 

 

 

 

 

 

 

 

 

세상 진지하게 읽고 있는 혀니...
알레르기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이 많다며
재미있어하네요.

 

 

 

 

 

 

 

 

 

 

 

 

흥미진진 재미있게 이어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의학상식들이 쏙쏙~~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책이에요.

 

 

 

 

 

 

 

 

 

 

벌 떼의 습격!!

 

 

 

 

 

 

 

그리고 몸 상태에 이상을 느끼는 아이들...
과연 큐 감독의  알레르기 다큐멘터리는
계획대로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까요?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2권도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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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13 - 겨울 전쟁 일기 윔피 키드 시리즈 13
제프 키니 지음, 지혜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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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에게 인기 최고인 윔피키드 시리즈...
이번에는 13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윔피키드 지은이 '제프 키니'는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로
타임지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사람이라고 하죠.
제프 키니의 전세계 베스트셀러 윔피키드
13번째 이야기도 기대되어요.

 

 

 

 

 

윔피키드 시리즈는 글도 재미있지만
그림도 재치넘치고 재미나요.
글, 그림 모두 제프 키니 작품이네요.

윔피키드 시리즈 사상 최초 블록버스터급 스토리
윔피키즈 13 겨울 전쟁 일기
윗동네와 아랫동네 사이에 벌어진
겨울 전쟁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시작부터 그레그의 엉뚱함은 빛을 발하죠.
만년설이 계속 녹고 있어서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으니
더 높은 곳에 집을 사야한다고 주장하고
만년설 속에 갇혀 있어야만 했던 무언가를 걱정하고...

 

 

 

 

 

 

 

과학이 발전해서 인간의 신체 일부를
로봇으로 바꿀 수 있는 세상이 오면
로봇 다리 한쌍을 구입해
아침마다 30분씩 더 잠을 자겠다는 그레그...
로봇다리로 걸으며 쿨쿨쿨 자고 있는 그레그 모습이 재미나요.

 

 

 

 

 

 

 

 

 

그레그가 사는 서리 거리는
정확히 두 구역으로 나뉜다고 해요.
언덕 비탈길에 있는  윗동네와
언덕 아래 평평한 평지에 있는 아랫동네!!
같은 서리 거리에 살지만,
언덕 위에 사는 아이들과 언덕 아래에 사는 아이들은
만나기만 하면 서로 못 참고 으르렁거리며 싸우기 일쑤라네요.

 

 

 

 

 

 

 

 

 

 

비탈길인 윗동네에서 할 수 있는 놀이는 별로 없지만
평평한 땅에 사는 아랫동네 아이들은
하고 싶은 놀이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반면 눈이 내리는 순간 상황은 역전되어
비탈길에서 타는 썰매가 최고의 놀거리가 되나봐요.
윗동네, 아랫동네 아이들이 서로서로 친하게 지내며
함께 놀면 좋을텐데 말이죠.

 

 

 

 

 

 

 

 

 

말썽꾸러기 아이들을 다루기 위한
선생님의 묘책인가요?
담임 선생님이 제안한 새로운 놀이...
'박물관'이라는 게임이래요.
박물관에 있는 조각상처럼 자세를 취하고는
꼼짝 않고 가장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은 재미있게 즐겨서 좋고,
선생님은 말썽꾸러기 아이들을 30분 동안
얌전히 붙잡아 놓을 아주 손쉬운 방법이러 좋고~~
아주 기발하고 괜찮은 놀이네요.

 

 

 

 

 

 

 

 

앨버트라는 친구가 들려준 이야기...
어떤 사람이 재채기가 나오려고 해서
입을 막았다가 머리가 펑 터져 버렸다나 뭐라나~
윔피키드 시리즈를 읽다보면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올 때가 많아요.
작가의 상상력에 매번 반하네요.ㅎㅎ

 

 

 

 

 

 

 

 

 

영하 12도까지 떨어진 어느날...
살이 얼어버리는 동상을 걱정하는 그레그!!
얼굴에 코가 없다면 무시무시하게 보일 것 같아서
코를 잃고 싶지 않지만
화장실  바로 옆자리에 앉을 때에는 
코가 없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엉뚱한 생각을 하네요.

 

 

 

 

 

 

 

 

 

 

그레그 얼굴에 진짜 코가 없음을 발견하고
재미있어하는 혀니...ㅎㅎ
역시 초등학생들 웃음코드를 딱 잡아주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귀도, 코도, 입도, 손가락 어느 하나도
잃고 싶지 않은 그레그...
어쩔수 없이 하나를 포기해야한다면
새끼발가락을 기꺼이 포기하겠다고 하네요.
새끼발가락을 마지막으로 사용한건
유치원 때 20까지 세어야했을 때라며...ㅋㅋㅋ

 

 

 

 

 

 

 

다른 동네 친구들이 타는 버스를 슬쩍 탔다가
숲으로 도망치게 된 그레그와 롤리..
이 숲에는 염소인간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반은 사람, 반은 염소인 염소인간...
상체가 염소고 하체가 사람인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다며
염소인간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있어요.

 

 

 

 

 

 

 

 

그러다가 좌우로 나뉘어진 염소인간의 모습까지...

좌우로 나뉜 염소인간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인걸요?

 

 

 

 

 

 

 

침대에 누워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텔레비전을 천장에 달아 놓겠다고 결심한 그레그...
다만 텔레비전을 천장에 달 때는 반드시
그 분야를 잘 아는 전문가에게 맡길거라지요.
잘 못했다가는 텔레비전에 깔려 납작해질지도 모르니까요.^^

 

 

 

 

 

 

 

 

 

그레그의 기발한 생각에 동감하는 혀니...
천장에 텔레비전이 달려있으면
편하고 좋을 것 같긴 해요.ㅎㅎ

 

 

 

 

 

 

 

그러던 어느날, 폭설 때문에
그레그네 동네에 휴교령이 내려졌어요.
그리고 오랜 앙숙 관계인 윗동네와 아랫동네 사이에
겨울 전쟁이 벌어졌지요.

 

 

 

 

 

 

 

 

서로 편을 갈라 땅을 차지하고,
눈으로 거대한 요새를 만들어 벌이는 대대적인 눈싸움!!
그 결전의 순간에 우리 친구 그레그와 롤리도 빠질 수 없지요.
상상초월 겨울 전쟁 스케일에 혀니도 놀라네요.

 

 

 

 

 

 

 

 

 

 

흥미진진한 그레그의 겨울 전쟁 일기 속으로 퐁당~~
윔피키드는 일기 형식이라
남의 일기를 훔쳐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더더욱 재미나게 읽어내려갈 수 있어요.

 

 

 

 

 

아랫동네와 윗동네의 치열한 겨울 전쟁은 어떻게 끝났을까요?
윔피키드 시리즈 사상 최초 블록버스터급 스토리!!
윔피키드 13 겨울 전쟁 일기
겨울에 읽어보면 더더욱 흥미진진 재미날 듯 싶어요.

전세계 베스트셀러 윔피키드 시리즈...
다음 이야기도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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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탐구 생활 2 : 여행과 문화 - 통일을 준비하는 생활 상식 만화 남북 탐구 생활 2
김덕우 지음, 유난희 그림, 박영자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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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진짜 모습을 알려 주는
<남북탐구생활> 시리즈,
그 완결편 2 여행과 문화 편이에요.
1편에서는 어린이, 학교, 일상을 중심으로 다루었었는데,
이번 2편에서는 북한 곳곳의 지역 정보와
유행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답니다.
요즘 북한에서 인기인 노래, 드라마는 무엇인지,
북한 곳곳에는 어떤 음식과 여가 시설이 있는지
생생한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책이에요.
최근 북한 문화와 생활사를
생생하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어서
흥미진진 재미나지요.

 

 

 

 

 

 

남북탐구생활 2 여행과 문화와 함께 온
스티커를 보고 므흣므흣~
스티커가 너무너무 귀엽다며 좋아하네요.

 

 

 

 

 

 

 

'고층살림집에 살래'
'10월에 눈 처음 보니?'
'호랑이가 잡아간대!'
'사투리가 참 바쁘구나'
'장마당에 물건 팔러 간다'
.
.
.
남북탐구생활 차례의 제목만봐도 흥미롭고 재미나죠.
어떤 내용들이 담겨져 있는지
빨리 읽어보고 싶어져요.

 

 

 

 

 

 

 

 

 

등장인물부터 살펴보기~~^^

 

 

 

 

 

 

평양에 사는 소학교 2학년 리혁신과 가족의 일상을
재미있는 만화로 보다 보면,
최근 북한 문화와 생활사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서울의 초등학교 2학년 김서울과
평양의 소학교 2학년 리혁신의 만남!!
서울이는 서울의 대표 얼짱,
혁신이는 평양에서 제일 고운 얼굴이라며
서로의 미모를 자랑하네요.
두 어린이의 얼짱 대결인가요?ㅋㅋ

 

 

 

 

 

 

 

북한의 중심지 '평양'
서울과 비교해 크기는 세 배지만
인구는 삼분의 일 정도라고 해요.
평양에는 북한 정권에 대한 충성심과
북한의 체제를 선전하기 위한
건축물들이 많다고 하네요.

 

 

 

 

 

 

 

 

 

독집, 하모니카집, 고층살림집
북한의 주택 이름이 낯설면서도 정겨워요.
특히 아파트의 북한식표현 '고층살림집'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에요.^^
여러 형태의 집 중에서도 마당이 있는 독집이 인기라니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르죠.
독집이 인기있는 이유는 텃밭에서 작물을 키워 팔면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북한 정권은 살 지역과 집을
출신 성분에 따라 배정해주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집을 사고파는 건 금지되어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명절과 조상님이 돌아가신 날에 제사를 지내지만
북한에사는
명절에만 제사를 간단히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제사는 돌아가신 분이 생전에 받은
훈장, 꽃, 음식 등을 간단히 차리고
묵념하는 경우가 많다고하니
우리나라보다 합리적으로 전통이 달라졌네요.

 

 

 

 

 

 

 

 

 

'제대하니 강산이 변했구나'라는 제목이 딱!!
북한의 군 복무 기간은
남성은 10년, 여성은 7년이에요.
특수 부대에 들어갔다면
복무기간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군복무기간이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라니....
청춘의 대부분을 군대에서 보내게 되네요.
10년 만에 제대하고 집에 가는 청년의 훤해진 이마~~
그 모습을 손거울을 보며 걷는 군인의 모습~~

그림도 어찌나 재미있게 그려져있는지...ㅎㅎ

 

 

 

 

 

 

 

 

 

북한에는 10월에
눈이 펑펑 온다는 내용에 신기해하는 혀니...ㅎㅎ
북한도 우리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렸하지만
연평균 기온은 우리보다 4도 가량 낮다고 해요.
거의 일 년 내내 눈이 쌓여 있는 지역도 있고
한겨울에는 영하 30도까지 내려가기도 한대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되어 있고
쪽은 38선으로 막혀 있죠.
그래서 우리나라 친구들은 '국경'하면
군인들이 삼엄하게 지키고 있는 모습이 떠오를거에요.
하지만 북한의 북쪽 국경은
강 너머로 다른나라 사람들이 보일 정도로 가깝고
이동하는 것도 비교적 자유롭다고 하네요.
북한과 맞닿은 중국의 단둥이나 연변 지역에 가면
중국 사람과 어울려 일하고 생활하는
북한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니
신기할 것 같아요.^^

 

 

 

 

 

 

 

 

 

 

 

 

 

어떤 지역을 소개할 땐
그 지역의 음식소개가 빠지면 안되죠.^^

북한의 지역음식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어요.
명태 식혜, 양념간장에 비벼먹는 해주비빔밥,
통으로 뜯어 먹는 칠향닭찜 등등
북한의 음식들 먹어보고 싶어요.

 

 

 

 

 

 

 

 

 

우리나라처럼 북한에도 사투리가 있다는 사실~~
지역에 따라 말의 높낮이나 단어가
조금씩 다르다고 하네요.

 

 

 

 

 

 

 

 

분단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남과 북의 말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남북한 속담의 차이도 재미나네요.

북한 아이들도 우리나라 아이들처럼
어른들이 못 알아듣는 은어를 쓴다는 것도 신기신기~~
아버지를 '떼박', 어머니를 '쯔마이',
선생님을 '쌩코'라고 부른대요.ㅎㅎ

 

 

 

 

 

 

 

 

 

 

 

혁신이가 내일 유희장에 가서
무슨 놀이 기구를 탈지 공부중인 모습을
열심히 공부하는 줄 알고 흐뭇해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피식~~

 

 

 

 

 

 

 

 

 

북한에도 놀이공원에 롤러코스터, 바이킹, 범퍼카 등이 있고
대도시에서는 젊은이들이 전자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네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공원에 가서 여가를 즐기기도 하구요.
우리와 별다를게 없는 모습이죠.

 

 

 

 

 

 

 

 

 

가장 짜릿한 놀이기구는 인형과의 짜릿한 한 판 승부?
인형뽑기 좋아하는 혀니도 동감한다며 웃네요.ㅋㅋㅋ

 

 

 

 

 

 

 

 

 

요즘 북한에서 가장 인기있는 공연단은 모란봉 악단이라고...
외국에서는 모란봉 악단을 북한판 걸그룹이라고 한대요.

 

 

 

 

 

 

 

 

 

그런데 이런 반전이...ㅎㅎ
북한의 걸그룹 모란봉 악단의 단원들은
공식적으로 소위 이상의 계급을 가진
군인 신분이라고 하네요.
걸그룹이 군인이라니~~

 

 

 

 

 

 

 

 

 

 

 

남북한은 꾸준히 문화 교류를 해 왔고
정부와 기업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만나서 함께 어울리다보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남북 통일의 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겠죠?

 

 

 

 

 

 

남북탐구생활 뒷부분에 있는
'북한식 표현 살펴보기'도 참 재미나더라구요.
북한식 표현들 은근 매력있어요.

최근 북한 문화와 생활사를
친근하게 만화로 만날 수 있는 남북탐구생활,
아이와 함께 읽어볼만한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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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2 : 대한민국의 발전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2
봄봄 스토리 지음, 김덕영 그림, 노인환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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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사회 교과연계 역사만화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시리즈!!
1권 '우리역사의 시작'으로 시작해서 
12권 '대한민국의 발전'까지
12권 시리즈가 드디어 완간 되었어요.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덕분에
초등한국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다지요.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12권 대한민국의 발전>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이 이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발전을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노력과 한반도의 분단 과정이
인포그래픽으로 정리되어 한눈에 쏙쏙~~
핵심정보를 미리 접하고 이야기를 읽어나가요.

 

 

 

 

 

 

우리나라는 광복 이후 정부를 세우는 과정에서
이념 차이로 인한 갈등을 여러 번 겪었지요.
남한과 북한이 분단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언제 접해도 가슴아파요.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12권 대한민국의 발전 편에서는
로운이 형이 비싼 돈을 주고 산 인공지능 스피커
'히스토릭'이 함께하네요.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풍부한 상식까지 갖추고 있는 히스토릭...
탐나는걸요? ㅎㅎ

 

 

 

 

 

"I LOVE KOREA!"
한국을 사랑하는 로운의 외국인 친구, 안나가
처음 한국을 방문했어요.
로운은 안나와의 첫 만남을 앞두고
왠지 모를 두근거림을 느끼지만,
안나는 그런 로운에게 다짜고짜
역사박물관에 가자는 엉뚱한 제안을 하네요.

 

 

 

 

 

그동안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났었는데
12권 대한민국의 발전에서는
시간여행을 떠나지 않아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도라 전망대, 전쟁기념관,
4·19 혁명 민주 묘지, 한옥마을 등을 돌아보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 나눈답니다.

 

 

 

 

 

 


첫 방문 장소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민족 운동을 한
독립운동가들을 가두었던 곳이죠.
무려 3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투옥되었었다고 해요.

 

 

 

 

 

 

 

물고문, 손톱 밑 찌르기 고문, 벽관 고문 등
고문 종류만 100가지가 넘었다니....
간단한 그림 몇 컷만 보아도
고문의 잔인함 정도가 끔찍하네요.

 

 

 

 

 

 

 

 

 

 

일제강점기와 8·15 광복까지의 이야기는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11권 항일 민족 운동>에서
자세하게 다뤘었죠.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2층에 전시된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을 보며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네요.

 

 

 

 

 

다음 목적지는 '도라 전망대'
도라 전망대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곳으로
국방부가 설치한 안보 관광지에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고,
설치된 망원경으로 북한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답니다.

 

 

 

 

 

 

 

 

전쟁에 패한 일본이 물러나고,
광복의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미군과 소련군이 한반도에 들어왔어요.
두 나라는 북위 38선을 기준으로 하여
우리나라를 반으로 나누고
남쪽은 미군, 북쪽은 소련군이 자리를 잡고
통치하기에 이릅니다.
8·15 광복으로 우리 민족은
자주적인 독립 국가를 세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지만
안타깝게도 또 다시 다른 나라의 개입으로 인해
온전한 하나의 나라가 될 수 없었어요.

 

 

 

 

 

 

 

 

남북은 통일 정부 수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은 1948년 5월 10일
남한이 따로 총선거를 실시하고
북한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자마자
김일성을 중심으로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을 수립하게 되요.

그 때 우리가 힘을 합쳐 통일 정부를 세웠다면
이렇게 오래 분단국가로 남아있지 않았을 텐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다음 목적지는 '전쟁기념관'이네요.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전쟁 무기들은
실제 6·25 전쟁 당시에 쓰여
쓰였던 것들이죠.

 

 

 

 

 

 

전쟁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공간에는
6·25 전쟁 참전 용사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여 있어요.
6·25 전쟁은 무려 3년 넘게 계속된 전쟁이었죠.
긴 시간 전쟁을 치르면서
민족 사이의 대립은 점점 심해졌고
분단 체제 역시 강화되어 갔어요.

 

 

 

 

 

 

 

 

 

6·25 전쟁은 결국 휴전 협정으로 마무리되었죠.
3년이 넘는 기간동안 이어진 전쟁으로 전국은 폐허가 되었으며
전쟁의 결과로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되면서
수많은 이산가족들이 생겨났어요.

 

 

 

 

 

 

 

 

대한민국은 현재의 건강한 민주주의를 꽃피우기까지
수많은 시련을 겪었어요.
국가의 헌법을 입맛대로 개정하는 대통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으며,
대대적인 민주화 혁명을 일으키며
사회 변화를 꾀하는 등
민중이 가진 힘을 보여 주었죠.

 

 

 

 

 

 

 

이승만의 3·15 부정 선거 이야기는 진짜 황당~
어찌 저리 말도 안되는 일을 벌일 수 있었을까요.

 

 

 

 

 

 

 

 

 

4·19 혁명, 5·16 군사 정변,
3선 개헌, 유신 헌법. 부마 항쟁 등
역사적 사전들에 대한 이야기들...

 

 

 

 

 

 

 

 

5·18 국가 유공자이신 로운이의 할아버지를 찾아가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도 가져보네요.

 

 

 

 

 

 

그 때의 선택을 절대 후회하지 않으신다는
로운이 할아버지의 한마디에 뭉클해요.

 

 

 

 

 

 

 

 

6·29 민주화 선언이 발표되기까지
정말 많은 희생들이 있었어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독재 정권에 맞서
오랜 세월 힘겨운 싸움을 벌여 왔고
어린 학생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의 희생이 따랐죠.

 

 

 

 

 

6월 민주 항쟁 이후,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대통령을 직접 선거로 뽑게 되었어요.
또 1990년애 이후에는 지방 자치 제도를 시행하여
각 지역의 대표도 직접 뽑았지요.
비로소 소수의 권위자가 아닌
국민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립하게 되었어요.

 

 

 

 

 

 

틈만나면 안나에게 고백할 기회만 찾던 로운...
이번에는 고백할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까죠?
잠실역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빌딩에 왔어요.

 

 

 

 

 

 

 

대한민국은 6·25 전쟁 이후
단기간에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뤘어요.
또 과학 기술이나 문화 부문에서도
선진국 못지 않은 월등한 발전을 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지요.
박정희 대통령 때 시작된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은 사실...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나오기도 하죠.

대한민국의 급속도로 이루어 낸 경제 성장을
외국에서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대한민국은 빠른 경제 성장으로
수출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등
엄청난 변화를 보여 주었어요.
그러나 아직도 대한민국에게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은 것들이 남아있죠.
과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해가며
더더욱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모습 기대해봅니다.

 

 

 

 

 

 

 

안나에게 고백 한 번 제대로 못해보고 헤어진 로운...
안나의 SNS에서 안나의 남자친구를 보게 되네요.ㅎㅎ
로운의 폭포같은 눈물로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시리즈가 완결~~ㅋㅋ

초등사회 교과연계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12권 완간!!
초등한국사 하면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강력 추천이죠.

 

 

 

 

 

 

한국사 초성퀴즈 카드로
초등사회 교과연계 역사만화 내용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아~~

 

히스토리카 만화백과와 함께라면
초등한국사가 재미있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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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1 : 항일 민족 운동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1
봄봄 스토리 지음, 박선영 그림, 노인환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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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35년간의 비참한 역사,
그리고 그에 맞선 항일 민족 운동의 역사 속으로!
히스토리카만화백과 11권에서
항일 민족 운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만나보아요.

 

 

 

 

 

 

35년 동안 이어진 일제 강점기,
그리고 일제에 맞서 우리 민족이 벌인
다양한 한일 민족 운동의 역사!
시각적 이미지로 정리한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먼저 만나볼 수 있어요.

 

 

 

 

 

 

 

 

 

초등사회 6학년 1학기
2-4 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
3-1 8·15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등
초등 사회 교과와 긴밀히 연계하여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핵심 한국사 지식이 담겨져 있답니다.

교과연계 초등한국사로
전국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강력 추천
초등학습만화라지요.

 

 

 

 

 

 

 

 

 

초등한국사
<히스토리카만화백과 11 항일 민족 운동>은
일제 강점기의 비참한 역사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벌였던
다양한 항일 민족 운동의 역사를 담고 있어요.

 

 

 

 

 

 

 

 

 

 

 

 

 

이번에는 슬기와 로운이가
할머니 댁의 작은 창고에서 갑작스레 등장한
수상한 소년 광복이와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네요.
수상한 소년 광복이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ㅎㅎ

 

 

 

 

 

 

 

 

할머니 댁에서 수상한 창고를 발견한 슬기와 로운,
온갖 옛날 물건들이 가득한 창고에서
아이들은 광복을 만나고,
광복은 신기한 것을 보여 주겠다며
아이들을 이끌고 다락으로 올라가요.

 

 

 

 

 

 

 

 

분명이 다락으로 올라갔는데
바깥이 나오는 신기한 일이...
게다가 1995년에 무너뜨려 없앤
조선총독부 건물이 눈앞에 나타났어요. 
조선총독부는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우리나라를 통치하기 위해 만든 곳이었지요.

 

 

 

 

 

 

 

일제강점기로 시간여행을 온 슬기와 로운,
헌병 경찰대한테 붙잡힐뻔한 위기를 맞기도 하네요.
1910년대 일제는 헌병 경찰제를 이용해서
총과 칼로 우리나라를 지배했지요.

 

 

 

 

 

 

 

일제의 무단통치를 뒷밧침해 주는 헌병 경찰..

이런 일제강점기에 유래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
업무의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해
'헌병'이 '군사경찰'로 명칭이 개정된다는 소식이 있죠.

 

 

 

 

 

 

미국의 제28대 대통령이 주장한 민족 자결주의는
일제의 식민 지배 아래에 있던 우리 민족에게도
독립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어요.

 

 

 

 

 

 

 

 

그리고 민족대표 33인은 1919년 3월 1일,
탐골 공원에 모여 독립 선언을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구경하던 사람들도, 주변 상인들도
모두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모습에 뭉클~

일제는 경찰과 군인을 동원하여
3·1운동을 폭력으로 진압했어요.

 

 

 

 

 

 

 

 

초등한국사 히스토리카만화백과 11권에 나오는
태극기 모양이 지금의 태극기 모양과는 좀 다르죠.
본문 속 태극기 모양은
해당 시대에 주로 사용되었다고 알려진
태극기 모양을 따랐다고 하네요.

 

 

 

 

 

 

 

 

 

총칼로 무자비하게 만세 시위를 진압한 일제...
이 과정에서 유관순의 부모님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죠.
유관순은 시위 주동자로 체포되어
온갖 고문을 당하면서도
절대 일제에 굴복하지 않았다고 해요.

어쩜 어린 나이에 그럴 수가 있었는지...
덕분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거겠죠?

 

 

 

 

 

 

 

 

 

3·1운동에 관한 내용들이 그시절 사진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정리되어 있어서
더욱더 알찬 초등한국사 학습만화네요.

 

 

 

 

 

 

 

 

 

광복을 위해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
처음에는 여러 임시정부가 생겼으나
일본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해 비교적 안전하고
외교활동을 하기에 유리한 중국 상하이에서
1919년 4월 정식으로 수립되요.

 

 

 

 

 

 

 

3·1운동 이후 일제는
더 이상 총칼로 위협하는 무단 통치로는
우리 민족을 지배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민족을 분열시키는 문화 통치를 펼쳤어요.

 

 

 

 

 

 

 


꽃미남 멋진 오빠에게 반해서
하트 뿅뿅 날리는 슬기 모습이 귀염귀염~
어두운 시대의 역사 이야기지만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어서 좋네요.^^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있었던 사건,
분명 일본 남학생이 잘못한 사건인데도
경찰은 일본 학생의 편을 들었고,
일제의 압력을 받은 '광주일보'는
한국 학생이 아무 잘못 없는 일본 학생을 때렸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내게 되죠.
이 사건을 계기로 일어난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은
3·1운동 이후 일어난
가장 큰 규모의 항일 민족 운동이었어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은 1920년대 중반부터
민족주의 세력과 사회주의 세력으로 나누어 전개되었어요.
민족주의와 사회주의라는 두 가지 흐름으로 나뉘었던 민족 운동이
'신간회'를 통해 하나로 힘을 합치게 되죠.
신간회는 강연회를 개최하여 사람들의 민족의식을 높이고
일제에 대항하는 농민과 노동자들의 투쟁이나
학생들의 항일 운동을 도왔답니다.

 

 

 

 

 

 

신사참배, 일본식 이름으로의 개명 등
어이없는 일이 일어나던
1930~1940년대...

일제는 중일 전쟁과 태평양 전쟁 등
침략 전쟁을 확대하면서
한국에 대해 민족 말살 정책을 펼쳤어요.

 

 

 

 

 

 

민족 말살 정책이란
한국인의 민족정신과 문화를 없애
한국인을 일제의 충성스러운 백성으로 만들고,
일제에 대한 저항 의식을 잠재우려는
일제의 지배 방식을 말해요.
일제의 민족 말살 정책으로 우리는
많은 것을 잃어야만 했어요.

 

 

 

 

 

 

 

와우~~ 시간여행 중인 슬기와 로운..
역사적인 일이 있던 1932년 4월 29일,
중국 홍커우 공원에서
윤봉길 의사도 만나게 되네요.

윤봉길 의사는
한인 애국단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에요.
한인 애국단은
김구가 일제의 주요 인물을 처단하기 위해
1931년에 만든 비밀 독립운동 단체랍니다.

나라를 위해 무기를 들고 목숨을 바친 위인을 '의사'
맨몸으로 저항한 사람은 '열사'
'의사'와 '열사'의 뜻도
로운이가 깔끔하게 정리해주네요.


 

 

 

 

 

 

 

윤동주 시인도 직접 만나는
슬기와 로운이의 시간여행이 부럽기도 하네요.

 

 

 

 

 

 

 

 

독립운동은 총칼로 맞서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말과 우리 역사를 지키는 걸로도 할 수 있었죠.
민족 문화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독립과 건국을 위한 준비를 하 던 중,
어느날 갑자기 일제의 항복으로 광복이 찾아왔어요.
일제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을 떨어뜨렸기 때문이죠.
이로 인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는 잿더미가 되고 말았고
일제도 결국 항복을 선언했어요.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모습에
혀니 표정도 방긋방긋~~

 

 

 

 

 

 

 

광복이 되자 우리 스스로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는
다양한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해요.

 

 

 

 

 

 

 

 

 

마침내 찾아온 그날,
8·15 광복에 대해서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만나볼 수 있네요.

 

 

 

 

 

 

 

 

'세계사와 함께 보는 항일 민족 운동'에서는
1910년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 뒤부터
1945년 광복을 맞이하기까지,
일제 강점기의 역사를 세계사와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좀 더 자세한 내용들은 '역사 용어 알아보기'에서...
초등한국사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히스토리카만화백과
언제봐도 역시나 내용이 알차요.

 

 

 

 

 

히스토리카만화백과를 읽고나면
한국사 초성퀴즈로 마무리(?)~
초성퀴즈카드로 퀴즈놀이하며
히스토리카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다시 한 번 기억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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