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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시간의 역사 - 시곗바늘 위를 걷는 유쾌한 지적 탐험
사이먼 가필드 지음, 남기철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 나는 한번도 시간에 쫓기지 않은 적이 없는 것 같다.
하긴 학창시절에도 그랬는지 모른다.
내 성격의 문제도 있겠지만.... 30대까지는 정말 시간에 질질 끌려다닌 거 같다.
늘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 일을 하든 공부를 하든.
아니 생각해보면 늘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삶이었다.
그래서인지 더 시간에 쫓기고 살았는지도 모른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도 솔직히 쫓기고 있다. 시간에...
시간의 흐름은 역사라는 흔적을 남긴다.
나는 과연 어떤 시간 속 어떤 역사를 만들어 왔을까?
이 책의 저자 사이먼 가필드는 정말 자유로운 글쓰기의 대가인 것 같다.
시작부터 시간에 대한 공감이 확~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