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
지미 리아오 글.그림, 김지선 옮김 / 씨네21북스 / 2012년 4월

다시 출판돼서 구입해서 읽었어요..진심으로 감사.... 눈물날것 같은 그림이랑 감성...기대한 그대로여서 뿌듯흐뭇해요...많이많이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좋은 책을 보면 드러나는 이 오지랖!!!

[100자평] 개님전

개님전 ㅣ 시공 청소년 문학 50
박상률 지음 / 시공사 / 2012년 5월

눈으로 읽는 책을 왜 굳이 판소리 형식을 빌어서 서술했을까..하는 의문이....별 딱히 눈에 띄는 내용은 아니되 처음엔 판소리식 문체라 몰입이 어려웠고 뜬금없니 개보다 못한놈이아니라 왜 년이어야했는지 도통..

[100자평] 신기루

신기루 ㅣ 푸른도서관 50
이금이 지음 / 푸른책들 / 2012년 5월

좋아요.내 나이와 비슷한 또래의 여자들이 느끼는 감정에 이입되고 딸이 자라면 똑같은 엄마가 될텐데 어릴때 엄마에게 날을 세우다가는 엄마의 그 나이때 펑펑 울텐데. 나도 사실은 그랬다오. 엄마와 딸이 읽는책..

[100자평] 갑신년의 세 친구

갑신년의 세 친구 ㅣ 창비청소년문고 3
안소영 지음 / 창비 / 2011년 11월

이 작품처럼 글을쓰자면 얼마나 읽고쓰고 생각하고 조사했을지..책바보와 다산아버님에 버금하는 좋은책이네요. 작가님한번 만나보고싶다는 바람을 가져봐요. 다음책기대할게요. 창비에서나왔네요.

[100자평] 지도에 없는 마을

지도에 없는 마을 - 제1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작 ㅣ 창비아동문고 267
최양선 지음, 오정택 그림 / 창비 / 2012년 3월

어떻게 이런 수준의 책이 창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을 수가 있답니까? 제가 쭈욱 읽고 자라80년대를 관통한 그 창비가 맞나요? 그냥 창비 출판책이었다면 이렇게 화가나지 않을텐데..대상작이라니. 반성이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