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책이 눈에 띄는 건 무엇때문일까? 한반중의 베이커리는 일본만화 심야식당이 떠올라 골라본 책이고, 앗 깜깜해는 한잧 이슈가 되고 있는 전력난에 대한 생각이 책을 고르게 했다. 두 책 모두 고르고 나니 깜깜한 밤이 책 표지다. 이런 우연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공부를 즐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것이 공부이고, 살아가면서 공부와는 악연이든 우연이든 필연적이든 만나게 된다. 그리고 함께하게 된다. 공부가 없는 길을 찾아보아도 그런 길은 보이지 않는다. 공부는 인생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임을... 알려주고 싶다
아이들과 함께 볼 책을 고를 때는 아이들이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우선 표지부터 눈에 확 띄는 것으로 하고, 제목만으로 아이들과 내용이 어떨지 이야기해보고, 그리고는 아이들과 읽어보면 좋다.
약간 무서워보이는 요괴소년. 고려보고의 비밀은 왠지 모르게 까만바탕이 으스스하고, 그나마 행복한 그림이야기 책이 밝아서 좋다. 하지만 표지만 보고 내용을 짐작해서는 안되죠... 책을 읽어보고 나서야 이 책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겠죠... 자~ 책을 펼쳐서 이야기 속으로~~
책을 골라놓고 보니 책표지도 알록달록 하고 좋다. 아이들책을 보고 있으면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아이들의 웃음이 들리는 듯... 즐거운 책읽기를 하며 깔깔웃을 아이들을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