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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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통조림과 꾀떡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것만이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된다. 척하는 건 한계가 있고, 들통나 망신 당하기 마련이다.

늑대만주
누구나 강해지고 싶은 욕망이 있다. 하지만 인간다움을 잃으면서까지 강해지는 건 필요하지 않다.

수면 저금통과 불면 전병
잠을 잘 안자는 편이지만, 몸이 아플 때는 며칠동안 잠만 자기도 한다. 그런 나에게 수면 저금통은 유용할 것 같다.

고블린 초코 에그
고블린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잘 간것 같아서 기쁘다. 마미와 할머니 모두에게 잘된 일이다.

충치 콩과자
전천당의 양치 너츠 너무 욕심난다. 아이든 어른이든 이 닦는게 귀찮기는 똑같다. 치과에 가는 게 더 싫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열심히 닦는 것이다.

무지개 물엿
요즘 자꾸 나쁘고 부정적인 마음이 날 잠식하려고 하는데, 무지개 물엿만 있으면, 내 마음도 깨끗해 질 수 있으려나?

3권에서 등장한, 손님들의 악의나 후회, 질투, 허영심을 모아 과자값으로 받는 화앙당은 전천당의 손님을 빼앗고 전천당의 과자를 파괴하려고 규칙까지 위반한다.

전천당의 베니코는 화앙당의 요도미와 겨루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데도, 요도미의 만행은 앞으로 더 집요해지고 심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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