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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그들만 알고 있는 성공의 비밀 - 그들에게는 있고 나에게는 없는 것
에프런 테일러 & 에머슨 브랜틀리 지음, 황소영 옮김 / 오늘의책 / 2014년 10월
평점 :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달라야하고 남들과는 다른시각으로 접근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하는게 공통된 주장이다.
누구나 성공하고 싶고 부와 명예를 이루고 싶어한다. 하지만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일반적인 내용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그걸로는 충분하지 않다는게 내 생각이다. 내일의 계획을 세우고 당장 실행하려고 할때 어김없이 등장하는것은 변명과 그것을 하지 못한 이유들이다.
이 책의 저자이기도 하며 공공 상업회사의 세계 최연소 CEO 가운데 한 명인 에프런 테일러는 스물다섯 살에 설교자이자 기업가이며 CEO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열두 살에 처음 사업을 시작했으며 열여섯 살에는 이미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라섰다고 한다, 지금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린 나이에 거대한 성취를 이룬 그에게는 그만 아는 특별한 비법이나 노하우가 있을것이라 생각했고 그게 뭔지 너무나 알고싶었다. 마치 나만 알고 싶은 보물지도처럼 말이다.
어린나이에 이룬 테일러의 대단한 성공은 특별한 교육이나 훈련에 의한 것이 아닌것을 알고 난후 허탈함과 동시에 뭔지모를 희망과 기대가 떠올랐다.
테일러의 온전한 확고한 가치와 신념, 목표를 향한 열망과 확신, 강력한 원동력이 내면의 변화를 일으켜서 목표와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강한 믿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테일러를 통해 목표와 꿈을 달성하고 모든 장애물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필요한 영감이 떠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의 열정은 모든 사람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시간관리에 엉망이고 게으름을 부리며 변명만 해대고 시작도 하기전에 안될것이라 생각하고 쉽게 포기하려던 나의
머릿속에 섬광처럼 번뜩이던 구절이 있었다.
"할 수 없는 수많은 이유를 댄다면 그건 대부분 현실이 된다. 생각했던 대로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이유들을 만들어내는 데 자신의 마음과 머리를 너무 써버리기 때문이다. 결국 세상 모든 것들이 마치 자기를 실패자로 만들기 위해 모여서 회의라도 하는 것
처럼 생각하게 된다. 이것은 사실 정신 나간 생각이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현실이 그렇다고 믿는다.
"대부분의 두려움은 천천히 그리고 끊임없이 우리 마음속에서 자란다. 두려움이 사는 곳은 우리 마음이다. 누군가 총을 겨눈다거나 벼랑 끝에 서 있는 것 같은 실제적 위험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미지의 상황을 두려워하는데, 이것은 ‘거짓된 예상’일 뿐이지만 마음속에서는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우리의 마음과 감정에는 그 미지의 무언가가 실제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두려움의 생각에 빠져들수록 그 두려움은 실제가 되고 우리의 힘과 의지를 빼앗아간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떻게 일어날지 알 수 없으니 오로지 두려워하는 것이다.
성공도 중요하지만 성공보다 앞서 있는것은 결국 내 삶의 주인은 나이고 내가 통제하고 내가 운전한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을 항상 잊지 않고 내가 원하는 목적지를 향해 오늘부터 온 힘을 다해 뜀박질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