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위한다는착각 #반니출판사 #신재용 #최재천추천 #건강불안 작은 몸의 변화에도 불안해하고, 일할 때 집중하지 못하는 스스로를 탓하던 날들이 있었다. 신재용 작가의 《건강을 위한다는 착각》은 그런 나에게 깊은 위로를 건넸다.2장 ‘겁쟁이의 후손’에서 저자는 뇌가 생존을 위해 최악을 상상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한다. 내가 유난스러워서가 아니라 뇌의 본능 때문에 공포 마케팅에 흔들렸음을 깨닫고 마음의 짐을 덜었다. 이어 3장 ‘산만함은 죄가 없다’를 통해 산만함을 질병처럼 포장하며 영양제를 권하는 세상에서, 내 산만함이 자책할 결함이 아님을 배웠다.이 책은 불안을 부추기는 세상에서 필요한 것은 더 채우는 것이 아닌 ‘불필요한 공포의 뺄셈’임을 알려준다. 늘 불안과 산만함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해 온 이들에게 이 비움의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