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레시피

요즘 레시피 - 뻔한 식사가 지겨울 때 만나는 특별한 한 끼의 즐거움
김다정 지음 / 한빛라이프 / 2024년 12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요리 초보자부터 경력이 있는 분들까지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요리 초보자는 물론, 일상적인 식사를 좀 더 창의적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적합합니다. 특히, 자취생이나 간단하고 특별한 음식을 찾는 이들에게 유용한 레시피인 것 같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의 목차로는 식사, 대접, 안주, 해장, 반찬, 간식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상황에 맞는 요리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각 카테고리는 다양한 요리 옵션을 제공하여, 독자가 매일 다른 스타일의 요리를 시도할 수 있게끔 돕습니다. '식사' 섹션에서는 일상적인 점심이나 저녁 식사에 적합한 레시피들이 제공되며, '대접' 카테고리에는 손님을 맞이할 때 유용한 고급스러운 레시피들이 포함되어 있어, 상황에 맞는 요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안주'와 '해장' 섹션도 돋보이는데, 특히 술자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색다른 안주 레시피가 유용합니다. '반찬'과 '간식' 부분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들을 제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요리 초보자부터 경력이 있는 분들까지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요리 초보자는 물론, 일상적인 식사를 좀 더 창의적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적합합니다. 특히, 자취생이나 간단하고 특별한 음식을 찾는 이들에게 유용한 레시피인 것 같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각 요리가 어떤 방식으로 맛의 균형을 이루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맛의 조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요리를 시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이 과정에서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있어 보였던 물 제육 덮면과 마제 수제비. 평소 마제 소바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수제비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바나나 식빵롤과 미니식빵 핫도그는 간단해서 해먹기도 편할 것 같고,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요리 초보자나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각 요리는 계량 도구 없이 숟가락과 종이컵으로 간편하게 계량할 수 있게 안내되어 있어, 주방 도구가 부족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리의 과정과 팁을 단계별로 제공하여, 독자가 요리의 세부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나와 있습니다.

물론, 창의적인 조합들이 모든 사람에게 잘 맞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일부 조합은 다소 낯설게 느껴질 것 같아요, 특정 재료나 조리법이 익숙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실험적인 맛이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맛을 선호하고 실험적인 요리를 도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고등어 파스타라든가 시래기 된장 파스타, 페페로니 감자전과 같은 음식들은 다소 모험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요리가 기존의 요리와 기존의 요리에 질리신 분이라면 매력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창의성과 실용성이 담긴 요리책으로, 집에 있는 재료들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평범한 재료들이 특별한 요리로 변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요리하는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색적이고 다양한 요리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공감능력이 지배하는 세상에 대비하라

공감 능력이 지배하는 세상에 대비하라 - AI의 시대, 내 몸값 높이는 비결
이영균 지음 / 새빛 / 2024년 12월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감능력이 지배하는 세상에 대비하라는 현대 사회와 미래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 “공감”을 제시하며, 이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세상에서의 생존 전략을 탐구하는 책이다. AI와 기술 발전으로 인간의 역할이 재정립되고 있는 이 시대에, 저자는 공감이라는 인간적이고 본질적인 요소가 여전히 우리 삶의 중심에 있다고 역설한다. 단순히 감정을 교류하거나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공감은 관계를 형성하고 갈등을 해소하며 나아가 성공적인 삶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역량으로 다가온다.

책을 읽으며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공감을 단순히 추상적 개념으로 다루지 않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가선다는 것이다. 목차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저자는 직장 내 인간관계, 갈등 해결, 처세술,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에 적응하는 방법까지 매우 실질적인 주제를 다룬다. 예를 들어, 사과와 거절의 방법, 직장에서의 처세법 등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난감한 상황에서의 대응 방식을 알려주며, 이 모든 것이 공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이를 통해 독자는 공감이 단순히 개인의 감정적 능력을 넘어, 인간적 가치를 실현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 기술임을 깨닫게 된다.

특히, “공감은 상대방의 고통을 나의 언어로 재구성하여 스스로도 느끼는 것”이라는 문장은 깊은 울림을 주었다. 우리는 종종 공감을 단순히 맞장구치거나 위로하는 것 정도로 착각하곤 한다. 그러나 이 문장은 공감이 타인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진지한 연습임을 일깨워준다. 이를 통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일상의 대화와 관계를 더 깊이 성찰하게 만든다. 나 자신도 이 문장을 읽으며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얼마나 해왔는지 반성하게 되었고, 앞으로의 인간관계에서 더 신중하고 따뜻하게 다가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또한, 이 책은 변화하는 사회에서 인간적 가치를 어떻게 유지하고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인공지능이 점점 더 많은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는 시대에서, 공감과 같은 인간 고유의 능력은 경쟁력을 넘어 생존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AI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진심 어린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은 결코 대체할 수 없다. 저자는 이러한 맥락에서 공감 능력이 인간과 AI의 공존 시대에서 우리가 유지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량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독자에게 자신의 삶과 인간관계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민하게 하는 책이다. 특히, AI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가장 인간적인 방식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단순히 기술적 대응만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잊지 않으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게 하는 이 책은 시대적 불안 속에서 큰 길잡이가 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독자들에게 공감이라는 능력이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생존 기술임을 상기시킨다. 인간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며, 이를 통해 갈등을 줄이고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공감 능력은 단순한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는 힘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