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짬짬짬》은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기까지 학교, 가족, 친구 관계에서 마주한 어려움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작성된
성장 기록이다. 일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욕심과 충동을 다스리며 끊임없이 인내와 노력을 해나가는 과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일기는 짧고 간결한 형식이지만 그 안에 담긴 문제의식과 성찰은 깊이가 있다.


저자는
관찰 일기를 통해 자신의 고정관념과 시비하려는 태도를 자각한다. 타인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경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분별하지
않는 법’과 ‘배려’를 실천하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점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이런 현실적인 고민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
역시 자신의 내면에 깊이 자리 잡은 고정관념이나 시비하려는 태도를 돌아볼 수 있게 된다. 나 역시 이런 태도를 발견했고, 이를
바꾸기 위해 관찰 일기를 꾸준히 써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책 속의 여러 글들에서 저자는 좌절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다잡으며
내면의 힘을 키우는 과정을 반복해서 보여준다. 이렇게 쌓인 인내와 노력들이 내면의 힘이 된 것 같다. 그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았을 텐데 너무 멋지다.
저자가
겪었던 갈등과 좌절,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용기와 인내의 과정은 많은 청소년과 독자에게 공감과 용기를 줄 것 같다. ‘내가
나를 보배로 여길 때 비로소 내 마음도 보배가 된다’는 문장이 나오는데 그 문장이 위로가 되었다.
《짬짬짬》은
저자의 청소년기 내면의 성장과 인간관계에서의 성숙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책은 청소년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내면의 불완전함과 마주하고, 인내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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