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시대 속에서 우리가 흔히 놓치는 '생각의 기준'을 어떻게 세우고, 그 기준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나아가며 의미를 찾아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통찰하는 책입니다. 단순한 성공의 방법론이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본질에 대한 집중하는 태도, 그리고 지속 가능한 실행력을 키우는 사고방식이 저자의 진솔한 경험과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저자가 말하는 ‘코어씽킹’이 단발적인 전략이나 아이디어가 아니라 “방향이 먼저이고, 전략보다 기준이 먼저”라는 근본적인 깨달음을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종종 화려한 전략이나 빠른 결과에 집착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결과가 좋지 않으면 과감히 버리고 다음 실험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결단력과 추진력을 강조합니다. 실패를 통해 배우고 전진하는 유연함은, 성공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