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꼭 1부부터 볼 필요는 없고, 2부를 먼저 본 후에 1부로 넘어와서 읽어도 된다.

1부에서는 먼저
따라서 ETF를 하면서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하는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무턱대고 남들이 좋다고 하는 ETF를 사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나름의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현명한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안정적인 자산으로 가져갈 종목을 살 것인지, 좀 더 공격적이지만 수익률이 높은 자산으로 살 것인지 책을 보고 판단 할 수 있다.
또 미국 ETF를 할 것인지, 한국 ETF 투자를 할 것인지도 이 책을 통해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2부에서는 ETF를 하다보면 궁금한 부분을 속속들이 이해시켜준다.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몇 가지가 있었다.
보이는 가격과 진짜 가치가 따로 있는데, 이 둘의 차이를 괴리율이라고 한다. 괴리율이 큰 상태에서 사고 팔게 되면 출발부터 손해보는 투자를 한 셈이 된다. ETF는 실시간으로 거래되는데, ETF안의 자산의 가치가 반영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이에 대한 해답을 책은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0.01%의 차이는 얼마 차이나지 않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감이 눈에 보인다. ETF의 시스템상 보이지 않게 빠져나가는 수수료도 많기에 이 점도 눈여겨봐야한다. 작은 돈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은 투자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 우리가 아는 '복리'가 ETF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그저 배당금을 벌었다고 그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재투자해서 돈을 불려가다보면 자산은 더 불어날 것이다. 돈이 들어오면 늘 관과하는 부분이었는데, 책에서 한 번 더 언급해주니 눈앞의 이익만 보지 않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
또 비트코인 ETF도 있는지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 외,
맨 뒷부분 부록에는이 따로 적혀있어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면 이 부분만 봐도 쉽게 이해가 된다.

주식과 다르게 ETF는 더 복잡한 시스템으로 운용되고 있었다. 단순히 한 종목을 사고 투자를 하고 주식시장의 흐름과 수익률만 보면 내 돈이 훤히 보이는 주식과는 다르게 ETF는 보여지는 차트와 수익률이 곧 나의 수익이 아니기에 실제 가치와 우리가 사고파는 가격의 차이를 볼 줄 알아야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책은 이다. 그래서 투자를 할때 이 책을 옆에 두고 참고한다면, 남보다 손해보는 투자를 멈출 수 있으며 현명한 자산으로 성장 할 수 있다. 똑똑한 투자자로 가는 기초가 되는 책이다.
책을 읽고나니 ETF에 대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내가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고, 궁금하기만 했던 투자의 형태가 머릿속에 어느정도 잡히고 정리도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