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킷사텐 도감 - 건축가의 눈으로 바라본 도쿄 낭만 레트로 카페
엔야 호나미 지음, 서하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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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일본 도쿄여행을 앞두고 있다

🍡유명한 도쿄의 레트로 카페를 가보고 싶다

🍡건축가의 눈으로 바라본 카페가 궁금하다

🍡예쁜 책 소장 욕심이 있다

🍡일본의 카페에 대해 궁금하다

 

✨️ 저자 소개

저자 엔야호나미님의 이력이 애사롭지 않다. 와세다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하셨고, 설계사무소, 목욕탕 근무를 거쳐 화가가 되셨다고 한다. 목욕탕 건물 내부를 그린 '목욕탕 도해'SNS에서 화제가 되었고 우리나라에 책으로 출판되었다. 자신의 인생을 모델로 한 드라마 <목욕 후 스케치/あがりスケッチ, 2022년작>도 방송되었고, 현재는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은 총 4가지 목차로 나누어져있다. 수가 느껴지는 카페, 호화찬란한 카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마지막으로 개성이 빛나는 카페로 총 18곳의 유서깊거나 분위기 있는 카페가 소개되어 있다.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자 특징은, 카페 내부를 도감으로 그린 점이다. 책을 펼치자마자 너무 예쁘고 정다운 도면 그림이 정성스럽게 그려져있다. 이 그림은 '아이소메트릭'이라는 건축 투시도법으로 부감해서 그렸다. 그런데, 안의 손님들이 어떤 손님들이 방문했는지, 가게 안의 수납장에 어떤 물건이 놓여져 있는지 놀라울 정도로 상세하게 그려놓았다. 작가님의 정성에 감탄을 안 할 수가 없다.

책을 보고 나니, 국내에 출판된 <목욕탕 도감>의 도면 그림들도 너무 궁금하다.

 


또한 이 책은 각각의 카페를 하나씩 소개하면서, 그 카페의 대표 메뉴도 같이 소개되어있다. 만약 일본에 가게 된다면 망설이지 않고 바로 주문이 가능할 정도로 사진이나 그림으로 그려뒀다. 또한 카페 주소도 적혀있는데, '[도쿄 킷사텐 도감]보는법'QR코드로 들어가면 이 책에 소개된 카페가 구글 지도에 표시되어 있어 여행을 가서 빠르게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은 우리나라의 카페와 차이가 있다. 밥을 먹고 카페에서 디저트에 차마시는 문화가 아니라, 카페라는 곳에서 차도 마시면서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거나 식사도 같이 한다. 이곳에서는 다른 곳보다 좀 더 오래 머무를 수 있어서 많은 일본 사람들이 혼자서도 편하게 카페를 이용한다. 이 책에 실린 카페들도 그런 분위기의 카페가 많았다.

개성있는 카페나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가 많아진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유서깊고 오래되어 삶의 흔적이 묻어나는 고풍스런 카페도 많이 있다. 현지에서 이런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은 카페를 이 책에서 찾으면 좋겠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속으로 찜해둔 카페가 몇 군데 생겼다. 유명 건축가가 디자인한 건물의 카페 <쓰루야>도 가보고 싶고, 샹들리에가 예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파르페가 맛있는 우에노역 근처의 <갤랑>이라는 곳도 마음에 쏙 든다. 언제 일본에 다시 가게될지 모르지만 도쿄에 간다면 꼭 들르고 싶다.

가서 현지 일본의 카페문화를 배우고 그들이 자주 먹는 음식이나 디저트도 먹어보며 제대로된 여행을 즐기고 싶다.

이렇게 또 책을 보고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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