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함수형 프로그래밍 with 자바

함수형 프로그래밍 with 자바 -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적용하여 객체 지향 자바 코드 향상시키기
벤 바이디히 지음, 허귀영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3월

네이버 블로그 리뷰: https://blog.naver.com/rock1192/223415211558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주로 복잡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 개발에 있어 고수준의 추상화와 불변성, 효율적인 병렬 처리 등의 많은 장점을 제공한다

2014년 자바 8에서 람다 표현식과 스트림 API가 소개되었는데, 이는 자바에서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출발점이 되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대규모 데이터 처리, 분산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등 현대 개발 환경의 복잡한 요구 사항에 효과적이다

이 책에서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와 자바에서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채택한 구체적인 이유와 기존 자바 코드를 함수형 스타일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제와 그림 자료를 제공한다

이 책에 대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은 매우 복잡한 작업이라서 많은 자바 개발자가 복잡성을 극복하기 위해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OP)을 이용한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는 개발하고자 하는 대상을 자료 구조로 표현하며, 주로 명령형 코딩 스타일을 통해 프로그래밍의 상태를 관리한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가장 유명하고 검증된 프로그래밍 패러다임 중 하나이지만 항상 최적의 해결책이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모든 문제에 이 원칙을 적용하다 보면 프로그램이 더 복잡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상황에 적합한 도구와 패러다임을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함수형 프로그래밍(FP) 패러다임은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한다

이 책에서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장점을 활용해 기존의 프로그래밍 방식과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보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것

• 합성(composition): 모듈식으로 쉽게 합성할 수 있는 블록을 구축

• 표현식(expressiveness): 의도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간결한 코드를 작성

• 코드 안정성(safer code): 오류를 발생시키지 않고 경합 조건(race condition)이나 락(lock)을 처리할 필요가 없는 더 안전한 자료 구조를 만들 수 있다

• 모듈성(modularity): 큰 프로젝트를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모듈로 분할한다

• 유지보수성(maintainability): 연관성이 적은 함수형 블록들을 사용하여 코드의 다른 부분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코드 변경이나 리팩터링을 더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

• 데이터 조작(data manipulation): 더 적은 복잡성으로 효율적인 데이터 조작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

• 성능(performance): 불변성과 예측 가능성을 통해 큰 고민 없이 병렬로 수평 확장이 가능하다

책의 구성

• Part 1

  • 1부에서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핵심 개념과 역사를 소개하고, 자바에서 이러한 개념을 구현하는 방법과 사용 가능한 기능에 대해 소개한다

• Part 2

  • 2부에서는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개념을 포함하여 함수형 원칙과 새로 도입된 기능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소개한다

  • 레코드와 스트림처럼 주요 기능들은 예제와 사용 사례를 통해 배워본다

소스 코드

https://github.com/benweidig/a-functional-approach-to-java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주로 추상 함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 패러다임을 구성하는 많은 개념은 선언적 스타일로 '무엇을 해결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장점

• 간결성(simplicity)

• 일관성(consistency)

• (수학적) 정확성(mathematical) correctness

• 안전한 동시성(safer concurrency)

• 모듈성(modularity)

• 테스트 용이성(testability)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단점

• 학습 곡선(learning curve)

• 고수준 추상화(higher level of abstraction)

• 상태 처리(dealing with state)

• 성능 영향도(performance implication)

• 최적의 문제 상황(optimal probelm context)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람다 대수'라는 수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한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에는 문장보다 표현식을 기반으로 하는 선언적 코딩 스타일이 필수이다

많은 프로그래밍 개념은 본질적으로 함수형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언어나 코드를 완전히 '함수형'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

순수성, 일관성, 간결성은 함수형 접근 방식을 취대한 활용하기 위해 코드에 작용해야 하는 필수적인 속성이다

함수형 개념과 실제 적용 사이에는 타협이 필요하다

• 함수형 개념의 장점은 단점을 능가하거나 어떠한 형태로든 완화할 수 있다

람다 표현식은 자바 코드가 한 줄 또는 블록 단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0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갖고 값을 반환할 수 있다

람다는 어떠한 객체에도 속하지 않는 익명 메서드와 비슷하다

람다 문법은 매개변수, 화살표, 바디 세가지 부분으로 구성된다

자바 인터페이스 선언은 인터페이스 이름과 선택적으로 사용되는 제네릭 바운드(generic bound), 상속 인터페이스(inherited interface)와 인터페이스의 바디로 구성된다

메서드 시그니처(method signature), 기본 메서드(default method), 정적 메서드(static method), 상수

스트림은 다른 데이터 처리 방식처럼 작업을 수행하지만 내부 반복자라는 장점이 있다

주요 장점

• 선언적 접근법(declarative approach)

• 조합성(composability)

• 지연 처리(laziness)

• 성능 최적화(performance optimization)

• 병렬 데이터 처리(parallel data processing)

스트림의 특성

• 느긋한 계산법

• (대부분) 상태 및 간섭 없음

• 최적화(성능 향상을 위한 여러 전략 활용)

  • (무상태의) 연산 융합

  • 불필요한 연산 제거

  • 단축 파이프라인 경로

• 보일러 플레이트 최소화

• 재사용 불가능

• 원시 스트림

• 쉬운 병렬화

• 예외 처리의 한계

람다 표현식은 지연 평가를 위해 표현식을 캡슐화하는 간단한 저 수준의 방법이다

한 가지 부족한 점은 평가 후 결과를 저장하는 것, 즉 두 번 호출되어도 표현식을 다시 평가하지 않도록 하는 메모이제이션(memoization)이다

이 부족한 점을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썽크(Thunk) 이다

썽크는 연산을 감싸는 래퍼로, 결과가 필요할 때까지 연산을 지연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연산을 지연시키지만 여러 번 호출할 수 있는 Supplier와는 달리 썽크는 한 번만 계산되며 이후의 호출에서는 결과를 즉시 반환한다

썽크는 객체 지향 코드에서 자주 발견되는 디자인 패턴인 지연 로딩(lazy loading)/지연 초기화(lazy initialization)의 일반적인 범주에 속한다

지연 로딩과 지연 초기화는 비엄격 평가와 결과 캐시라는 동일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메커니즘이다

CompletableFutures의 설계 철학은 스트림과 매우 유사하다

두 방식 모두 작업 기반 파이프라인을 제공하며, 일반적인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받아들이는 매개변수화된 메서드를 제공한다

이 새로운 API는 CompletionStage나 CompletableFuture의 새 인스턴스를 반환하는 다양한 조정 도구들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러한 비동기 계산을 위한 컨테이너와 조정 도구들을 사용하면, 기존에 부족했던 모든 기능들을 유연하게 구성 가능하며 선언적인 API로 제공한다

프로미스(promises)는 비동기 파이프라인의 기본 구성 요소로, 오류 처리를 포함하여 여러 작업을 연결하고 결합할 수 있는 내장된 조정 도구를 갖추고 있다

프로미스는 대기(완료되지 않음), 성공(완료되었으며 정상 상태), 실패(완료되었지만 오류 상태)의 세 가지 상태 중 하나이다

합성 파이프라인에서 이러한 상태 간의 이동은 데이터와 오류 채널 간의 전환을 통해 이루어진다

데이터 채널은 모든 것이 잘 진행될 때의 이상적인 경로이다

프로미스가 실패하면 파이프라인은 오류 채널로 전환된다

이런 방식으로 실패가 전체 파이프라인을 중단시키지 않고 스트림처럼 우아하게 처리되거나 복구되어 다시 데이터 채널로 전환될 수 있다

CompletableFuture API는 사실상 다른 이름을 가진 프로미스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자바 개발자를 위한 함수형 프로그래밍 도서 이다

총 두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Part 1에서는 함수형 기초에 대해서 다루고 있고 Part 2에서는 함수형 접근 방식을 다루고 있으며 Part 2에서 최신 Java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함수형 기법들과 비동기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본인도 자바 개발자로 객체지향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 함수형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가끔 스트림과 Function을 사용한 코드가 객체지향으로 구현하기에 매우 복잡한 로직을 매우 쉽고 간결하게 해결해주는 경험을 해본적이 있어 스트림과 Function, 그리고 CompletableFuture를 활용한 비동기 프로그래밍은 꽤나 자주 사용하여 개발을 하고 있다

이 책을 잘 읽어보면 내가 느낀대로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객체지향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들을 쉽게 풀어낼 수 있는 패러다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뭐든 남용하면 좋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객체지향도 추상적인 개념을 많이 사용하지만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비해서는 매우 명확하고 로직을 이해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간혹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로직은 상상이상으로 복잡해지며 수많은 클래스파일을 생성하여 복잡도가 매우 올라가고 그만큼 로직도 매우 복잡해져 이해하기 어려운 코드가 되기도 한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적절히 접목하면 로직을 굉장히 간결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병렬처리와 비동기 처리, 지연처리들을 활용하여 성능적인 이점도 가져갈 수 있게 된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깊이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모호하게 이해하고 있던 부분들을 이 책을 통해 기초도 단단히 다지고 몇가지 노하우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던 것 같다

그동안 자바 개발자를 위한 함수형 프로그래밍 서적은 그 수가 많지 않아 궁금하거나 알고 싶은 부분들은 블로그를 통해 파편적으로 정보를 얻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꽤나 어려워 명확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이 책 덕분에 궁금증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모호한 부분들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서평] 초자동화 시대가 온다

초자동화 시대가 온다 - 대화형 AI 기반의 초자동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안내서
롭 윌슨.조시 타이슨 지음, 이윤진 옮김 / 제이펍 / 2024년 4월

네이버 블로그 리뷰: https://blog.naver.com/rock1192/223408409367

살아온 세월을 돌아보면 점점 더 인간 기술 발전이 빨라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초등학생 때 처음으로 컴퓨터를 접하고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만 해도 공중전화와 삐삐를 사용하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는 누구나 휴대폰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현재는 말만하면 뭐든 만들어주는 AI와 로봇 개발에 기업들이 앞다투며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책은 총 네개의 Part로 나누어 져 있다

• Part 1. 지능형 디지털 워커의 생태계를 상상한다

• Part 2. 지능형 디지털 워커의 생태계를 계획한다

• Part 3. 지능형 디지털 워커의 생태계를 구축한다

• Part 4. 결론

초자동화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많은 기업들이 초자동화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대화형 AI로 인해 급속도로 빠른 기술 발전의 시대가 열릴 것이며 기존의 많은 업무 수행 방식으로 포기해야 할 것이다

초자동화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파괴적인 혁신 기술을 조율하는 것이 일상이 될 것이다

파괴적인 힘의 조율이 가속화되면 전체 산업이 정기적으로 재편되는 초혁신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다

대화형 AI가 성공하려면 초 자동화를 위해 구축된 개방형 생태계가 필요하고 그 안에서 매일 높은 수준의 자동화와 지속적인 진화가 이뤄져야 한다

대화형 AI를 시작하기 전에 대화형 AI와 관련된 여러 가지 잘못된 상식을 버려야 한다

초자동화를 핵심으로 운영하는 기업은 따라잡을 수 없는 경쟁 우위를 빠르게 창출하는 힘의 승수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조직에서 초자동화를 실현하려면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공동 창작 전력과 코딩 없이 누구나 대화형 경험을 설게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초 자동화는 일단 시작하고 나면 설루션과 생태계를 계속 발전시키면서 빨리, 자주 실패할 준비를 해야 한다

경험적 AI를 설계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은 단순한 관련 기술 그 이상을 형성할 것이다

사람이 기계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기계와 상호작용하는 근본적인 요소도 달라질 것이다

인류를 단순한 업무에서 해방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더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한다는 초자동화의 약속은 사람이 초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 때 사용하는 전략과 의도에 달려 있다

초 자동화로 인해 사람이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극심한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산업 전반에 걸쳐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일회용 소프트웨어, 컴포저블 아키텍처와 같은 정교한 기능에 의존하는, 사람보다 더 나은 경험이 등장할 것이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은 돈과 사람과의 관계, 돈을 받는 방식을 재정의할 것이다

스마트 기기가 마침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공유 생태계를 갖추게 되면서 사물인터넷의 약속이 결국 실현될 것이다

이 책의 제안들은 다소 미래 예측처럼 보이지만, 초 자동화, 대화형 기술, 인공지능, 머신러닝, 로보틱 처리 자동화의 적용 사례는 이미 사용 중이다

수년간의 연구와 수천 개의 대화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조직이 초 자동화를 통해 성공하려면 혁신적인 기술을 조율하기 위한 전략이 적절해야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수년간의 연구와 수천 개의 대화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필한 도서이다

초자동화 시대에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들과 경쟁에 뒤쳐지고 있는 기업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고 어떻게 초자동화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 에 대한 제안과 해법을 제시한다

개인적으로도 복잡해지는 세상 그리고 연구해야 될 수많은 과제들을 이제 인간들만이 연구하고 발전시킬 수 없는 시대에 도래했다고 느끼고 있다

인간은 무리하게 발전하면서 지구의 오존층을 파괴하고 기후 변화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에너지 재생률을 올리는 기술발전은 더디기만 하고 우주의 비밀을 풀어내기에도 기술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수 많은 과제들을 빠르게 해결 해내기 위해서는 AI는 반드시 필요하다

AI를 두려워 하기만 해서는 더욱 진보된 기술 발전을 이룩할 수가 없다

기술 발전이 더디게 되면 언젠가 지구가 멸망할 수도 있고 인류가 멸종할 수도 있는 위기가 찾아왔을 때 대응 할 수가 없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간의 기술을 빠르게 발전 시킬 수 있을까?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AI를 훨씬 똑똑하게 발전시키고 기술 발전을 빠르게 이룰 수 있도록 적절히 잘 활용하는 것이다

이 책은 초자동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혼란기를 겪고 있는 현재 시점 어떻게 대응을 해나가야 할 지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주는 책이다

이 책은 누구보다 앞서나가기 위해서 AI 기술 발전을 두려워하고 회피하면 안되며 당당히 맞서고 준비해나가야 된다고 알려주고 있다

인간은 AI에 지배되는 존재가 아니라 AI를 지배하고 잘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현 시점 나는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초자동화 시대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꼭 한 번 생각해보길 바라며

초자동화가 뭔지? AI가 뭔지도 잘 모르고 있다면 이 책을 반드시 꼭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서평] 코딩 자율학습 제로초의 자바스크립트 입문

코딩 자율학습 제로초의 자바스크립트 입문 - 만들면서 배우는 친절한 프로그래밍 자습서 ㅣ 코딩 자율학습
조현영 지음 / 길벗 / 2024년 2월

네이버 블로그 리뷰: https://blog.naver.com/rock1192/223408326585

이 책의 저자는 조현영(제로초) 이며 매우 활발하게 현업과 강사로 활동중인 개발자이다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매우 쉽게 가르쳐주는 것이 특징인 강사이며 너무 어렵고 지루해지지 않게 이론 강의를 늘어놓기 보다는 어떻게 동작하는지 와 코드를 먼저 보여주고 이해하기 쉽게 코드를 개선시켜나가면서 코드의 좋은 예, 나쁜 예를 계속 해서 설명 해주는 스타일이다

초보자들은 쉽게 이해하면서 제로초님의 강의에 빠져들어 학습을 하다보면 어느덧 꽤 높은 실력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볼 수 있다

저자가 운영하는 채널

• 유튜브: https://www.youtube.com/@ZeroChoTV

• 블로그: https://www.zerocho.com

• 인프런: https://www.inflearn.com/users/@zerocho

이 책은 코딩 자율학습단에 참여해서 학습할 수 있는 책으로 아래의 코딩 자율학습단 공식 카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고

코딩 자율학습단에 참여 혜택을 누리면서 학습을 진행해도 좋다

• 코딩 자율학습단 공식 카페: https://cafe.naver.com/gilbutitbook

Part 1. 자바스크립트 기초 파트에서는 자바스크립트를 시작하기 전에 알면 좋은 정보들과 프로그래밍 사고력 기르기에 대해 학습하고

기본 문법과 심화 문법, HTML과 DOM 조작하기에 대해서 배운다

자바스크립트를 배울 때 모던 자바스크립트 튜토리얼(https://ko.javascript.info), MDN 웹 문서(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Web/JavaScript)에서 자료를 참고하면 좋다고 알려주고 있고

자바스크립트 코딩을 위한 Visual Studio Code를 설치하고 실행하는 방법등 자바스크립트 개발을 시작하기 위한 기본 단계에 대해 알려준다

뒤이어 2장에서는 자바스크립트 기본 문법을 배운다

자바스크립트의 가장 기본이 되는 문법이며 이미 이부분은 알고 있다면 건너뛰어도 좋다

3장에서는 심화 문법을 배운다

기본 문법은 알고 있더라도 심화 문법은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알더라도 한번쯤은 훑어보고 가는 것을 권장한다

4장에서는 HTML과 DOM 조작하기에 대해서 배우며 자바스크립트를 배울때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이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반드시 두번 세번 반복 학습하여 확실히 숙지하고 넘어가야된다

이부분을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개발할때 이해가 되지 않아 진행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제로초님은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매우 쉽게 가르쳐주니 반드시 숙지하고 넘어가는 것을 권장한다

Part 2. 만들면서 배우는 자바스크립트에서는 이제 기본적인 자바스크립트 문법을 모두 익혔다는 가정하에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해본다

총 13개의 게임을 만들어보게 되며 생각을 많이 해야되고 어떻게 코드를 작성해야될지 많은 생각을 하며 진행하게 된다

코드를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지 먼저 생각을 하고 설계를 하고 개발을 하고 개선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래밍을 만들기 위한 절차를 잘 설명해주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충분히 생각하고 설계하고 단계별로 차근차근 코드를 작성해나가 본다

끝말잇기 게임의 순서도와 최종 작성된 코드이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진행하면 위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처음으로 진행해본 프로젝트이며 완성하게 되면 매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6장에서는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 가장 많이 만들어 보는 것 중에 하나이며 계산기를 설계하고 만들어 본다

코드 예시를 차근히 잘 따라 치다보면 위와 같은 계산기 화면을 완성할 수 있다

총 9개의 미니 게임을 만들어보며 프로그래밍에 익숙해 졌다면 이제 최종 관문으로 난이도가 높은 실전 프로젝트를 작성해보는 것이다

Part 3. 배운 내용으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지금 까지 배운 자바스크립트 문법과 개념을 활용해 좀 더 어려운 웹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본다

14장에서는 재귀 함수를 사용해 지뢰 찾기를 만들어 본다

순서도만 봐도 복잡함이 느껴질 것이다 앞의 내용을 확실하게 숙지하지 않았다면 개발을 시작하기도 버거울 것이다

순서도를 차근히 살펴보고 순서도에 맞게 단계별로 코드를 작성해보자

앞에서 충실히 학습을 했다면 제로초님의 설명을 잘 읽어보면서 충분히 진행해볼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해 보이더라도 용기를 가지고 한 스텝 한 스텝 밟아 나가다보면 어느덧 완성에 이르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자바스크립트 왕 초보들을 위한 책이며 자바스크립트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 책으로 학습을 시작해서 끝까지 완료하면 반드시 자바스크립트에 입문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본인도 제로초님의 Node.js 책으로 Node.js에 입문했던 경험자로써 제로초님은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매우 쉽게 설명해주며 질문을 하면 답변도 매우 성실하게 잘해준다

제로초님은 다양한 채널(유튜브, 블로그, 인프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프로그래밍을 매우 좋아하고 프로그래밍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을 매우 즐기며 사람들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

자바스크립트에 입문하고 싶다면 이 책 정말 강력 추천한다!!

[서평]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비스 디자인 씽킹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비스 디자인 씽킹 -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과 비즈니스 혁신을 만드는 고객 중심 접근법, 개정판
배성환 지음 / 골든래빗(주) / 2022년 9월

서비스 디자인 씽킹은 서비스 디자인과 디자인 씽킹이 결합한 용어다

디자인 씽킹은 인간 중심의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현실화해 새로운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분석과 직관의 균형 잡힌 가능성 중심의 사고를 의미한다

서비스 디자인은 서비스와 디자인이 합쳐진 용어이며 보이지 않는 서비스를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책은 1부 서비스 디자인 씽킹과 프로세스의 이해, 2부 서비스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의 여섯 단계 두개 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책 제목 그대로 서비스 디자인 씽킹이라는 개념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

총 세개의 프로젝트 (놀 프로젝트, 캣치캣츠 프로젝트, 소규모 요양원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관찰하고, 분석하고, 발상하고, 제작하고, 성장하는 절차들에 대해서 매우 상세히 단계별로 진행하면서 서비스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친절히 설명한다

그리고 서비스 디자인 씽킹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서비스에 어떤 성장과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분석한다

이 책을 통해 처음 배우는 사람도 서비스 디자인 씽킹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