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펙티브 러스트 - 효과적인 러스트 코드 활용을 위한 35가지 방법 ㅣ O'reilly 오라일리 (한빛미디어)
데이비드 드라이스데일 지음, 남기혁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10월
평점 :
네이버 블로그 리뷰 URL: https://blog.naver.com/rock1192/223617108339
이 책에서 소개하는 총 35가지 아이템 중 러스트 기본기를 다질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4가지 아이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러스트의 타입, Error, Option, Result 는 러스트의 기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때문에 반드시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된다
러스트는 C++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저수준 언어이면서 뛰어난 메모리 안정성과 타입 안정성 그리고다양한 개발 편의성을 가지고 있는 언어로 그동안 C++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개발을 해왔던 개발자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언어로 매우 많은 기대와 인기에 힘입어 많은 개발자와 기업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있는 언어이다
본인도 자바 개발자로 최근에 러스트를 활용할 일이 있어서 접하게 되었는데 러스트 공식 문서를 통해 러스트를 공부하는 것은 매우 힘든일이었다
구글링을 해봐도 원하는 답을 얻기가 힘들어 GitHub에 구현된 다양한 러스트 코드들과 크레이트들 그리고 ChatGPT를 적극 활용하여 많은 시행착오 끝에 개발을 완료할 수 있었다
책에서 안내하는데로 높은 진입장벽을 체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 책은 러스트 공식 문서와 기본만 가지고는 알기 어려운 러스트의 고급 활용 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러스트를 공부하면서 특히나 어려웠던 부분은 국내에는 아직 러스트 관련 도서도 많지가 않았고 러스트로 API를 만들일이 그렇게 많을 까 싶기도 한데 RUST로 API 만드는 책과 매우 기본적인 문법만 다루는 책 몇권이 다 였고 국내 러스트 커뮤니티는 아직 많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러스트 고급 개발정보를 얻는 것이 매우 힘들었었다
그러다 이 책의 출간 예정 소식을 듣게 되었고 빨리 출간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물론 https://effective-rust.com 에서 무상으로 책이 제공되고 있지만 깔끔하게 번역되어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 읽어보는 것이 훨씬 더 이해도 잘되고 가독성이 좋기 때문이다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은 러스트로 개발하면서 필요했던 부분들을 명확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물론 일부 아이템들은 잘 만들어진 크레이트를 활용하여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다
하지만 일단 기본기가 중요하기때문에 기본을 알고 러스트를 보다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문제가 될만한 코드를 사전에 정리하여 문제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더 안전하고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러스트의 인기가 많아질수록 편의성이 높은 크레이트들이 더 빠르고 많이 개발되기 때문에 좀 더 쉽게 러스트로 개발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러스트 기본을 확실히 공부한 후에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러스트 기본기를 확실하게 익혔다면 이런저런 편의성이 좋은 크레이트를 찾아 다니기에 앞서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을 마스터 함으로써 러스트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