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둥실 뭉게공항 : 뭉게공항에 온 윙키 씨즐 애니메이션 그림책 1
씨즐북스 편집부 글, GIMC DPS 그림 / 씨즐북스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이 추천 / 공항, 비행기 알아보기

 
울 아들 비행기는 좋아하는데 타는 건 무섭다고 ㅠㅠ
언젠가는 비행기를 타보자 그러곤 있는데^^
언제가 될른지~~
제주도라도 갔다와야겠다는^^
 
뭉게공항에 온 윙키를 읽어보았는데요
정말 비행기를 타기 전에
아이에게 공항과 비행기 등에 대해 설명해줄 때 너무 좋은 책인거 같더라구요
세세하게 잘 설명되어있어 엄마도 배울게 있다는^^
 
' 
첫페이지를 열면 지상관제탑, 다양한 비행기, 견인차 등
친구들을 소개해줘요
친구들이 하는 일들이 세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공항에도 다양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있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항상 아무생각없이 다녔는데
다음에 아이와 갈때는 공항에 가서 이야기거리가 많아질 거 같아요~
 
정말 뭉게공항 친구들이 친구들로 다가오네요~

 
뭉게공항 친구들은 오늘 새로운 친구를 기다리는데요~
오늘 윙키는 시골에서 상경합니다~
두려움반 기대반^^

 

새로운 곳에 오게된 윙키는 실수연발인데요~
처음인데 괜찮다고 울 아들이 토닥거려주네요^^

 

낯선 곳에 온 윙키는 두리번두리번
새로 인사해야 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
다 낯설구 ㅠㅠ

 

이리저리 첫날 긴장한 윙키는 쿨쿨~~ 잠이 들어버렸어요~


윙키의 다음 하루가 참 기대되네요~~

 
뒷장에는 아이와 함께 윙키를 만들어볼수 있는 전개도와 설명서가 있고요~
아이와 책을 다 읽고 독후활동으로 만들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울 아들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해달라고~
하늘을 관리하는 관제탑과 지상을 관리하는 관제탑에 대해 설명들어갑니다~
관제탑이 둘이라는^^
엄마도 첨 알았네요~

 
각각의 비행기가 하는 일을 알려주고~
하늘에서 날아오는 윙키가 바라보는 지상은 참이나 작은데요
울아들 아직 이렇게 본 적이 없어
엄마가 설명하는데 애 좀 먹었다는 --

 

지상으로 도착하는 윙키~~
실수연발이지만 윙키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또 비행기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같이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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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괜찮아요 마음나누기 9
샘 맥브래트니 글, 이반 베이츠 그림, 우현옥 옮김 / 아라미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 아빠가 읽어주면 좋은 책

 

울 아이들 아빠와 지내는 시간이 너무나 부족해서...

참 많이 아쉬워요

이 예쁜 모습을 나만보는 것도 참 아깝고 아빠와 나누고 싶은데..

 

우리 대한민국 아빠들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참 시간내기가 쉽지 않잖아요..

 

아이들에게 아빠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말해도

자기와 필요할때 같이 있어주지 못하는 아빠에게

불만도 많고.. 잘 놀아주지도 않고...

 

그래도 요즘은 아빠한테 붙어서

딸기 도너츠 사오라고 꼭 사오라고///하면서 붙어있긴 해요^^

 

아이가 아빠와 함께 읽었으면 했는데

좋은 기회로 좋은 책을 함께 읽을 기회가 생겼네요

 


아빠가 꼭 안아주는 모습이 너무 따뜻한 책~~
 
항상 자신을 걱정해주고 지켜주는 아빠에게
이번에는 아들이 아빠 괜찮냐고 토닥토닥해주는 그런 책이네요~

 
 
아빠가 안아주는 장면에서는 꼭 안아주기하면서 읽어보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첫장을 펴시고~~

 

아빠가 안아줘서 괜찮냐고~
옹 아빠가 토닥거려줘서 괜찮아~~

 

여기로 넘어졌어 옹~~
못읽는 글씨도 읽어본다고 ^^;;

 
아빠의 따뜻한 사랑을 느껴보며~~
 


가족이 되고 참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요
아이를 낳고 아이가 너무나 예쁘고 소중하네요
정말 아이를 통해 더 많이 감사하게 되었네요^^
 
우리 가족이 늘 행복하길
우리 가족이 늘 서로 아껴주길^^ 기도하네요~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예쁜 그림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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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와 원숭이와 냠냠 시루떡 길벗어린이 옛이야기 11
박재철 글.그림 / 길벗어린이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원숭이 엉덩이가 빨간 이유/ 전래 동화 / 욕심부리지 말기 가르칠때

 

 

우리가 흔히 아는 전래동화가 아닌 새로운 이야기를 읽어봤네요~
내용도 유쾌하고 그림도 해학적이라 재미있네요~

 

게와 원숭이는 도토리 쌓기를 하며 같이 놀다가
갑자기 시루떡이 먹고 싶어졌네요~
그러다 시루떡집으로 출발하기로~

 

우와 떡집의 떡을 보니 더 먹고 싶다는~~
원숭이가 얼마나 떡이 먹고 싶은지 느껴지지 않나요^^
둘은 모의해서 계획을 짜고~~

 

게가 아이의 발을 콕 무는 순간 원숭이는 떡을 잡고 냅다 뛴다는~~

 

그런데 에궁...
신이 난 원숭이가 게를 버리고
혼자 떡만 들고 달려 가버렸다는..
욕심쟁이처럼 혼자만 냠냠...//

  
하늘이 도우셨는지.. 날라간 떡은 게의 안방안에 떡
원숭이는 게를 구슬르다 안되니.. 꾀를 부려요..
 
이건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
너무 기발한 꾀라 말해드릴 수가 없다는 ㅋㅋ

 

화가난 게가 원숭이 엉덩이를 콕 깨물어주고~~
그 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지고. 게의 손에는 털이났다는~~

 
저는 창작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전해져오는 우리의 전래동화네요~
책의 마지막 장에는
우리가 책을 읽으면서 한번 생각해 볼 것들에 대해 알려주네요~
또한 책의 출처에 대해서도..
정말 꼼꼼히 잘 챙겨주네요~~

 

 
전래동화는 정말 은근히 정감이 가는 거 같아요~
우리 조상들이 어떤 식으로 해학을 풀어내고
어떤 교훈을 주고싶어했는지도 알 수 있게되네요~
 
욕심부리는 아이와 함께~~
욕심부리지 말자는 교훈을 전래동화를 통해 얻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울 아들 자기도 떡먹고 싶다고 ㅠㅠ
 
옛이야기 시리즈가 많더라구요~
참고하시라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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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립다 - 스물두 가지 빛깔로 그려낸 희망의 미학
유시민.조국.신경림 외 지음 / 생각의길 / 201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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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정말 평범한 보통사람으로 살고 있다.

정치로 인해 무엇이 바뀌기를 바라기도, 바뀐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누가해도 자리만 바꿔갈뿐 뭐가 다를까하는 생각...

그냥 내가 사는 세상에 그것이 나에게 불편이 되지 않기를

아님 그냥 그들이 펼치는 세상 속에서 내가 피해없이 온전히 보전할수 있기를..

 

언젠가는 나도 그것으로 인해 세상이 바꾸어지기를 꿈꾸고

조금은 이름을 기억하며 그들의 행적을 유심히 지켜보기도 했던 그런 분들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살아온 날들이 차갈수록 그러한 기대를 온전히 지켜내신 분들보다는

그 길에서 조금씩 빚겨나간 분들이 더 많아지기 시작했고

나도 그러한 세상에 기대를 잃어가고 귀를 닫아갔다.

 

그러던 중 한분에 대해 열광하는 누군가의 말에

도대체 그 분이 어떻게 달랐을까

그러기에 그 분을 아직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이 그리워하는가 하는 질문으로 이 책을 읽게되었다.

 

이 책은 그 분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그 분을 그리며 현실을 돌아보며 또 희망을 다시 찾아보는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 주요 구절 >>

 

겁 많고 소심하며 '정치'의 '정' 소리만 들어도 몸서리를 치는 저 같은 사람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것을요.

 

민주주의의 적은 제 안에도 있었던 것입니다.

새로운 저항을 꿈꾸는 행위를 중단하는 것,

정의감만 넘칠 뿐 정의를 실천할 기회를 외면하는 것,

먹고 사는 일로 핑계를 대며 올바른 삶에 대한 성찰을 게을리하는 것,

그 모두가 제 안에서 항상 세력을 넓힐 기회를 찾고 있는 민주주의의 적이었던 것입니다.

 

나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욕심이라고.

하지만 '내가 바뀌면' 이미 세상은 바뀌어 있다고

...그렇게 주변이 바뀌기 시작하면 결국 세상은 바뀔 것이라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떤 변화를 일으키기는 쉽지 않다는 것

또 그 변화를 자신의 목소리로 온전히 말하며 앞장선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

지금 우리 곁 누가 그런 용기와 베짱이 있을까? 하는 것이다.

 

나는 소시민이고 나는 아마도 계속 그럴것이다.

그러나 나 하나라는 사람이 조금씩 바껴도 우리 가족, 내 주변 사람들이 바뀌고

또 내 아이가 바뀌고

또 내 아이의 가치관, 내 아이가 꿈꾸는 세상이 바뀔 것이란 생각이 든다.

 

나도 조금은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와 의미를 찾아봐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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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 대한민국 건강 지킴이 이재성 박사의
이재성 지음 / 소라주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우리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작가
이재성
출판
소라주
발매
2014.04.1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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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상비약 /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는 건강 지침서

 

참 건강이라는 것은 건강할 때는 잘 챙기지 않게 되는 거 같다

가족이나 주변의 누군가가 아플때 한번씩 돌아보게 되는 것 ㅠㅠ

 

전에 누군가가 그러던데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보다 나이든 사람들이 더 운동도 많이하고 건강도 잘 챙긴다고

정말 그 말이 맞는 거 같다.

 

특히 요즘엔 아이들 챙기느라 엄마 몸 돌볼 여유가 전혀 없다는 것 ㅠㅠ

내가 건강해야 우리 가정이 참 잘 돌아가는데

오히려 아빠는 이것저것 잘한다 엄마는 애들과 직장, 살림이라는 핑계로 건강을 나몰라라 할뿐 ㅠㅠ

 

다시 한번 내 건강을 돌아보게 된 계기가 돼었다.

 

<책의 구성>

​2부에서는 아이의 몸, 3부에서는 아내의 몸,

 4부에서는 남편의 몸, 5부에서는 오장육부를 다루고 있다.

 

카테고리 분류를 보고 내가 필요한 부분을 꺼내 읽으면 더 쏙쏙 들어온다.

 

<책의 내용>

​매일 감기로 골골 거리는 아이때문에 걱정이 되어

가벼운 감기는 큰 병을 이기는 힘이 된다 를 발췌해서 읽어본다.​

"그러나 그런 약은 인체 스스로 가진 능력을 떨어뜨리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열나고, 콧물ㄴ나고, 기침 나는 것은 감기의 경과이다.

경과는 거쳐 넘어간다는 뜻이다."

어린이집을 다니기 때문에 나는 약을 먹이지 않더라도 약을 꼭 제조해온다.

조금만 콧물이 보여도 ㅠㅠ

어쩜 나는 우리 아이 스스로 치유할 시간조차 안주는 지도 모르겠다.

아이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은 주는게 좋다는 걸 알게되었다.​

나를 위해 소리소문 없이 진행되는 골다공증​을

꼬부랑 할아버지보다 할머니가 더 많다는 ​ㅠㅠ

좋은 것을 먹는 대신 또한 그냥 우리 몸에서 빠져나가는 칼슘 또한 주의해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커피.. 커피.. 정말 입에서 달고 사는데 .. 이젠 떠나보내야할 때임을

또한 적당한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남편은 건강하니..

울 아빠를 위해 조용한 살인자 고혈압

​부모님이 고혈압이시라 나도 고혈압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고혈압약은 고혈압을 고칠수 없다는 것

​고혈압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식습관 등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부분부분 몸의 어디가 안좋아지거나 걱정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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