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온 손님들이 다들 신기해하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무슨 병원이나...뭐 그런데 같다면서..ㅋㅋ
하지만 요 책꽂이는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니...
유아의 경우 거의 모든 책들이 그림책이잖아요...
그림책이란게 ...표지의 그림이 보여야지 보고싶은 마음이 생기겠죠..
요 책꽂이에 제가 그림책을 몇권 정리해서 꽂아두면
울 아들 열씸히 가져다가 봅니다.
이제는 자기가 좋아하는 책이 생겨서(40개월)
일반 책꽂이에 있는 것도 잘 갖다보긴 하지만..
2~3세정도에..엄마가 읽었으면 좋겠다 싶은 책을
전략적으로 꽂아두면 효과 짱입니당...
물론 지금도 비치용으로 잘 쓰고 있고요..아무래도
일반 책꽂이 책보다는 훨씬 더 눈에 잘 띄니까 많이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 있는 집에는 강추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