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디어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 ‘유리멘탈’을 위한 공부 상담소
학학이 멘토단 지음 / 메리포핀스 / 2022년 5월
평점 :

공부를 하긴 해야 하는데, 너무 하기 싫은 요즘.
우연히 내 눈에 들어온 책 <드디어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책 제목만으로도 나는 이 책을 꼭 읽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제목에 있는 ‘드디어’라는 부사어가 이 책을 쓴 저자 역시 나처럼 공부 하기 싫은 상태였었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이 저자는 어떤 계기나 생각의 전환으로 공부 하고 싶어진 상태로 바뀌게 된 것일까 궁금했다.
이 책은 기존 공부법 관련 책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책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나는 이 책의 저자가 한 명일거라 생각했었다. 그리고 으레 대부분의 공부법책이 그러하듯 책 초반에 동기부여 이야기 하다가 공부법 이야기하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정형화된 공부 관련 책들과 달리, 내게 아주 신선한 충격을 준 책이라고나 할까.
이 책은 총 17명의 명문대생 멘토들이 참여해서 만든 책인데, 공부 잘하는 선배들이 정말 아끼는 후배들의 고민에 진심을 담아 답변해 주는 느낌이었다. 공부 노하우라든지,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힘든 수험생활을 어떻게 현명하게 보낼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후배에게 정성스럽게 편지로 써준거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 힘든 이 순간을 잘 이겨내서 앞으로 계속 걸어나갈 수 있게 어깨를 토닥여주고 응원해주는 느낌이다. 정말 글 하나하나에 따뜻함이 느껴진다
이 책의 명문대생 멘토들 중에는 처음부터 공부를 잘했던 멘토들도 있지만, 공부를 못하다가 잘하게 된 멘토들도 있다. 이런 멘토들에게서는 나도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용기를 얻어갈 수 있다. 그리고 공부는 잘했지만 공부 외적인 부분에서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한 멘토들도 있다. 이런 멘토들에게서는 동질감과 함께 어떻게 생각의 전환을 해야하는지 그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학생이라면, 이 책의 17명의 멘토들 중에서 현재 본인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멘토를 적어도 1명 이상은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이 책에는 누구나 학창시절에 한 번쯤은 겪었을 법한 (굉장히 동질감이 느껴지는) 고민들과 생각들이 담겨있다
현재의 나와 비슷한 공부 위치 그리고 현재 내가 겪고 있는 고민들을 먼저 겪어봤기에, 또 그 고민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이 있기에 해 줄 수 있는 현명하고 따듯한 조언들. 그래서 나는 많은 학생들이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공부방법, 응원, 격려, 걱정, 인간관계, 동기부여, 동질감, 조언, 용기 등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고민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전부 다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책은 학창시절에 겪을만한 90퍼센트 이상의 고민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 책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정말 정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로 가득하다. 중고등학생이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고민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 생각 등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책 후반에 국, 영, 수 공부법이 단계별로 자세히 나와있는 것도 넘 좋은 거 같다~!
학생이라면 필독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