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었던 코딩이 좋아졌다 HTML+CSS 기초 다지기! - 코딩 포기자도 7일만에 반응형 웹 사이트 완성!
최선경 지음 / 아르카디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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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었던 코딩이 좋아졌다

나는 예전에 코딩을 잠깐 배운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초간단한 CSS 몇 가지 (배경색 넣기, 글자크기 바꾸기, 가로 세로 크기 바꾸기 등)를 제외하고는 도통 무슨 말인지 이해도 안되고, 구조도 눈에 안 들어와서 코딩을 배우면서 어렵고, 재미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었다. 코딩을 잘하고 싶었지만,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도 모르겠고, 초반부터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채로 진도를 나가니까 뒤로 갈수록 점점 못 따라하겠더라는 ㅠㅠ 진짜 코딩쌤이 작성해주는 코드들을 전혀 이해 못한 상태로 따라쓰기 급급했었던 기억이 난다.

나는 여전히 코딩을 잘하고 싶고, 무엇보다도 전에 배웠던 시간이 아깝기도 해서, 최근 다시 코딩책을 보면서 혼자 공부중이었다. 그러나 역시나 구조가 눈에 안 들어와서 딥빡모드의 나날들을 보내던 중 이 책 <싫었던 코딩이 좋아졌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제목부터 넘 맘에 들었는데, 저자의 “저는 코딩을 세 번 포기했습니다. 마지막에 성공했던 방법과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라는 책 뒤표지의 멘트를 보고는 아!!! 이 분이야말로 내 심정을 잘 아시는 분이겠다 싶었다. 코딩입문자가 어느 부분에서 어려워하는지, 어떤 개념을 이해해야 응용을
할 수 있을지 잘 아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 읽기 전부터 기대감이 들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내 예상이 맞았다는!!
저자는 코딩입문자가 좌절하는 부분이 어디인지 정말 잘 알고 계신 분이었고, 그 부분을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는지도 굉장히 잘 알고 계신 분이었다!!!

내가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코딩을 정말 간단하지만 상세하게 설명해준다는 것인데, 간단하다고 내용을 압축해서 못 알아듣게 설명해주는 것이 아니라,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해준다는 뜻이다. “간단한데 상세하게 설명한다”는 말은 모순적으로 들릴 수 있는데, 이 책을 직접 읽어보면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이라 생각한다.

여백, 구역, 배치하기 등 개념이 헷갈리거나 어려운 부분은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해줘서 이해를 돕고, 한 줄 요약 코너에서는 앞에서 배운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여준다.

이 책은 진짜 가독성면에서 최고라 생각되며, (설명하는 부분만 글씨색깔을 다르게 하고, 또 점선박스?같은 것으로 해당부분에 표시를 해두어 집중이 잘 됨) 끝까지 완독가능한 책이다. 아주그냥 술술 읽힌다!! 내가 여러 권의 코딩책을 접해봤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한 코딩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코딩 1:1 과외받는 느낌이었는데, 그 이유가 내가 코딩 공부하면서 이해가 잘 안 갔던 개념이나 궁금해했던 부분들이 이 책에 거의 다 쓰여있었기 때문이다.


코딩입문자 또는 나처럼 코딩을 배웠으나, 배우지 않은 상태나 다름없는 사람들한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내가 처음부터 이 책을 코딩입문서로 읽었더라면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었을텐데 흐규흐규)


전에는 반응형 웹 만들기는 자신감이 1도 없었다.
(구조 자체를 이해 못하는데, 반응형 웹이 웬말이냐 이 태도였음)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난 지금은 나도 만들어 볼 수 있을 거 같다라는 긍정적인 마음이 든다. 코딩에 대한 이런 생각의 변화만으로도 나는 이 책이 값어치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코딩!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마음 장착하고, 조금씩 코딩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다 보면 나도 언젠가는 멋진 반응형 웹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분좋은 상상을 하면서 이 책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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