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라디오 지옥> 저자 윤성현 PD와의 특별만남"
[저랑 친구랑] 지금 라천 듣고 있어요~ 거의 매일 듣는데, 오늘 방송한 10년 후 일기 "특집"도 정말 재밌었어요ㅋㅋ 재미라는 말로는 부족한 방송!! 정말 요즘 물이 오른 것 같아요!!ㅋㅋ 오늘 방송 중에서는 유희열DJ의 일기가 압권이었어요. 윤PD 책 망해서 인디밴드 음악 3만원씩 받고 틀어주다 잡혀갔다는 부분은 정말 대박!!ㅋㅋ 10년 전인 요즘, 인디밴드 음악들을 라천에서 빵빵하게 틀어줄 계획은 없으신가요?? 전 유희열의 왕왕왕 팬인데요, 그의 매력과 윤PD님의 매력이 만나서 매일특집인 라디오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죽기 전에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특집방송이 있으신가요? 혹은 벼르고 있는 특집이 있다면요?? 겨울과 어울리는 만남... 신나게 고대하고 있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