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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상인의 비밀 - 어느 날 부의 비밀이 내게로 왔다
오그 만디노 지음, 홍성태 옮김 / 월요일의꿈 / 202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느낀점
만족도 ★★★★★
전 세계 경영자들의 필독서로 읽히는 오그 만디노의 명저이자
10가지 두루마기로 소개해주는 부의 비밀
소설 같은 이야기 형식이고 짧지만 생활 지혜까지 담긴 책
한 번쯤은 읽어볼만하지 않을까 싶다.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① 소설 같은 이야기 형식의 책
책이 상당히 얇고 가벼워서 놀랐다.
차례를 보면 18장까지 있지만, 페이지는 고작 140페이지 안쪽이다.
그래서 그런지 일단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소설 같은 이야기로 시작한다.
몇 몇 등장인물이 등장하고 두루마리로 인해 위대한 상인이 되었다면서
두루마리 사용법을 소개해준다. 두루마리의 사용 원칙이라고 할까?

두루마리의 원칙대로 적용하면 더 많은 재산과 위대한 상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먼저는 첫 번째 두루마리를 반복해서 읽으라고 한다. 그래야만 나머지 다른 두루마리에 적힌 장사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비법을 완전히 터득할 수 있다고 한다. 두루마리대로 계속해서 공부한다면, 자신의 경험과 결합시키면 매출도 늘어나고 결과적으로 부를 쥐게 된다고 한다.
첫 번째 조건은 첫 번째 두루마리의 교훈을 따르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다른 사람에게 배운 지혜를 나누어선 안된다는 원칙이다.
이러한 내용을 참고하고 첫 번째 두루마리를 읽어나가면 된다.
10가지 두루마리를 계속 반복해서 매일 읽어나가면 무의식과 잠재의식 속에 그런 내용들이 심어지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② 부의 비밀과 더불어 생활의 지혜까지

“누구나 무언가를 팔면서 산다”
Everyone lives by selling something.
옮긴이인 홍성태님이 알려준 명언이다.
이 명언의 주인공은, 보물섬과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집필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남겼다고 한다. 사실 저 말에 나도 심히 공감한다.
우리는 각자 영역에서 세일즈맨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가진 무언가를 팔면서 산다.
기왕이면 제대로 팔아보면 어떨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상인, 가장 성공적인 세일즈맨은 누구이며 비법은 무엇일까? 그런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책이 <위대한 상인의 비밀>이다.
이 책은 판매의 비법을 일러주면서도 성경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꼭 기독교인이 읽으란 법은 없다. 누구나 읽을 수 있고 생활의 지혜로 삼을 만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래서 역자도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 20년이 지나 다시 이 책을 옮겼다고 한다.
첫 번째 두루마리를 잠깐 소개하자면,
습관에 관한 내용이다(개인적으로 좋았다).
“오늘부터 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오늘부터 나는 좋은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의 노예가 되리라.”
더 나아가 각 두루마리의 키워드를 꼽아보자면,
사랑, 집요함, 자연. 마지막 날인 것처럼, 감정의 지배자, 웃음, 목표. 실천, 기도다. 사실 길지 않아서 매일 곁에 두고 반복해서 읽어도 좋을 것 같다.
BYE★SEE U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