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오늘부터 가계부 - 따라만 하면 돈이 모이는 가계부
주택문화사 편집부 지음 / 주택문화사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세 줄 요약

만족도 ★★★★★

한 달 예산 짜기와 지출결산과 예산 중심 가계부로!

2021년은 탕진 좀 그만하고 돈 좀 모아보자!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용돈기입장을 시작으로 모으기 위해 쓴다.

초등학생 때는, 500원짜리 용돈기입장을 사서 쓰기도 했다.

내용, 수입, 지출, 잔액 칸으로 매우 심플하게 되어있었다.

·고등학생때는, 딱히 돈을 쓰지 않았다. 주실 돈도 없었지만...()

야간학습도 했지만, 고등학생 때 일절 간식을 사 먹어본 기억이 없다.

그 흔한 떡볶이도 말이다. 그래서 가계부를 쓸 필요가 없었다.

이제 20살이 되고 직접 돈을 벌게 되니깐 돈을 관리할 필요성이 매우 커졌다. 사실 열심히 돈을 썼다. 학생 때 못다 이룬 꿈을 이루듯 옷도 사고 간식도 사먹고 피부 관리에도 신경 썼다. 신용카드도 만들어서 마구 할부도 긁고 거침이 없었다. 그래서 지금 매우 반성하며 가계부를 쓰려고 노력한다.

이제는 정말 닥치고 모아야 하기 때문이다 ^^

 

가계부의 핵심 - 예산 짜기

나는 딱히 쓰던 가계부는 없었다. 그냥 플래너에 매일 수입은 얼마인지, 지출은 얼마인지를 적어뒀다. 그리고 월급 받고 나면 포스트잇에다가 예산을 짠다. 고정지출금액, 적금 등 적어두고 관리를 해왔다. 아무래도 다이어리라서 쓸 공간이 비좁긴하다. 다음 달로 넘어가기 전, 줄노트 한 페이지에다가 중간 상황들을 적었다. 3개월정도 지나면 적금 상황이 어떤지, 부채는 얼만지, 자본금은 얼마인지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걸 좋아라한다. 그냥 뭔가 다 파악하고 통제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다이어리는 그게 안되서 좀 아쉽다. 이래서 가계부가 필요한가 싶기도 했다.

 

이 책에서 콕 짚어준다.

가계부의 핵심은 예산짜기! 라고 말이다.

그래서 여기는 월간 예산 및 결산란이 달력이 지나면 바로 나온다!

완전 마음에 든다. 예산을 짜둬야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고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어느 정도의 생활비 여유가 남아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고정지출 예산 및 결산과 변동지출 예산 및 결산까지 할 수 있고 최종 월간 결산도 가능하다. 이런 걸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예산 중심 가계부, 오늘부터 가계부 2021

<오늘부터 가계부 2021> 가이드도 따로 있어서

어떻게 써야할까, 잘 쓸 수 있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달력도 큼직하다. 칸도 큼직 큼직해서 쓸 공간이 많아서 좋다.

자산정보, 일반 통장 리스트, 저축 통장 리스트, 대출 목록, 가족 보험 목록, 차계부, 주소록, 자주 쓰는 입금계좌 등을 적을 공간이 있고,

한 달 미리 써보는 가계부도 있다! 202012월 연습용까지!!

제공해주는 센스까지!

주별마다 가계부를 적으면 된다.

<주간 결산> : 한 주 예산 금액을 주제별로 나눠서 적어볼 수 도 있다. 실지출금액과 차액을 적는 란도 있다 : )

 

2021년은 예산 중심 가계부로, 돈 좀 모으자 : )

 

 


BYESEE U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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