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클래식 잡학사전 클래식 잡학사전 1
정은주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한 줄 요약

만족도 ★★★★☆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에게, 쓸모 있는 잡학 사전이 되어줄 책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클래식, 먹는 건가?

클래식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림도 볼 줄 모르고 음악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완전 유아 수준이라고 표현을 해야 하나? 저자와 다르게 어릴 때부터 음악적 환경에 있지는 않았다. 남들 다가는 피아노 학원도 근처에 가보지 못했다. 그러니 음악과 친해질 기회는 없었다. 그럼에도 마음 한 곳에선 클래식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기도 했고, 그림을 보고 싶은 능력을 얻고 싶긴 했다.

그 중 접하게 된 책, <알아두면 쓸모 있는 클래식 잡학사전>

 

저자는 클래식 음악은 우리 삶의 한 부분일 때 가장 빛이 난다고,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이 조금 더 가까워지길 바람으로 이 책을 쓴 것 같다. “클래식 음악 한 잔은 매일 우리를 살게 한다라고 말한다.

 

 

클래식 모르는 어린이가 이 책을 읽는 방법!

1악장에선 우리가 흔히 들어본 쇼팽, 베토벤, 모차르트, 헨델 등의 숨겨진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다. 숨겨진 특징들은 비밀스럽기도하고 유쾌하기도 했다. 인물 소개 후에는 그들이 작곡한 노래들을 들어볼 수 있도록 QR코드가 나와 있다. 그래서 나는 먼저 소개 하고 싶은 음악가의 노래를 들으면서 인물 소개를 읽어나갔다. QR코드가 앞에부터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했다.

 

그리고 은근 모르는 단어가 있었다. 예를 들면, 오라토리오라던가 마스터피스가 라던가, 스타인웨이도...(ㅋㅋㅋ) 정말 읽으면서 인터넷에 단어를 찾아가며 읽었다. 그리고 정말 모르겠거나 보고 싶었던 것들은 인터넷에 검색하며 블로그 후기를 봤다. 그 중에 하나는 바이올린은 크레모나라는 부분이다.

그리고 달콤한 모차르트 쿠겔도 검색해서 봤다.

 

영화를 통해 보는 음악이야기도 있었다. 근데 다 안 본 영화여서 공감은 그리 크게 되지 않았긴 했다. 그래도 다음에 보거나 접한다면 쓸모 있을 클래식 잡학사전이 되어있을 것 같다. 이제 나도 쪼꼼 안다고 뿜뿜할 수도?!

 


 

BYESEE U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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