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 습관 - 평생 건강 책임지는 초간단 식습관과 운동법
에다 아카시 지음, 박세미 옮김, 김남규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8월
평점 :
품절


세 줄 요약

만족도 ★★★★★

읽기 쉬운, 쉽고 빠른 장 교과서

자주 설사하고, 만성 피로인 사람에게 추천

장을 되살리는 식습관과 운동법은 꼭 알아두자!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 김남규>가 추천하는 책

건강관련 책으로 본 적 있던,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 김남규>!

읽어보고 싶었던 것이 YES24북클럽에 올라오게 되어서 김남규 선생님이 쓴 책도 대강 살펴보았다.

<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 습관>은 그림으로 보는 그림책이라고 한다면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 김남규>는 설명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대장암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더 있었다. 좀 더 깊이가 있긴 하다.

좀 쉽게 입문해보고 싶다면 <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 습관>을 읽어보고

그 후에 좀 더 채워보고 싶다면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 김남규>를 읽으면 환상의 짝궁이지 않을까 한다!

 

 

그림으로 봐서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보기가 좋다. 챕터가 많아도 두껍지가 않다.

거의 본문은 1-2페이지고 끝나면 바로 그림으로 요약해줘서

보기 편하고 읽기가 쉽다. 그리고 정말 장 교과서 같다(ㅋㅋㅋ)

장에 대해 안다고 생각했지만 더 자세하게 알게 되어서 좋았다.

 

 

장의 중요성 진심 깨달음!

와 진짜 장의 역할과 기능이 어마무시하다는 것을 장교과서로 제대로 알게 되었다. 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리우고, 뇌와 장은 서로 영향을 크게 미친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책을 접하고 나니, 장은 거의 모든 장기와 소통을 한다는 점!

담낭, 췌장, 신장, 부신, , 비장, , 심장, , 뇌까지!!!!!!!!

 

"장에 불균형이 발생하면 그 신호가 자율 신경계를 통해 심장에 전달된다고 한다. 폐도 자율 신경과 연결되어 있어 장에 문제가 생겨 가빠진 호흡을 바로잡기 위해 장의 연동운동을 지원한다. 이처럼 장과 장기들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체내 기능을 균형있게 유지한다" P.30

 

이상적인 장내 세균 규성 : 유익균 2 : 중간균 7 : 유해균 1

(중간균은, 장내 세균이 많은 쪽으로 붙게 되어 있음)

중요한 것은 나이가 들면서 바뀌는 장내 세균 구성이다.

60세가 지난 시점부터 유해균이 많이 늘어난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중간균들은 더 많은 쪽으로 붙게 되어 장내에 세균의 비율이 유해균이 높아진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려면 깨끗한 장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한다.

근데 장 청소, 대변이식을 하지 않는 한 장내 세균 비율이 크게 바뀌지 않는 다고 한다. 식생활, 생활 습관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생길 수는 있다고 한다.

 

재밌던 것은,

배에 가스가 차면 가만히 있지 말고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여줘야 함을 알았다. 책에선 장 운동법들을 알려준다.

나도 배에 가스가 차면 빨리 나가줬으면 해서 배를 자극 시켜줬는데,

역시! 그렇게 하길 잘했다. 서서 비틀기, 앉아서 비틀기 등 여러가지 운동법을 소개해준다.

 

 

또 주의할 점은, 소장 내 세균과잉증식(SIBO)이다.

우울증, 설사, 변비, 트림, 속쓰림, 빵빵한 배, 복통, 불면증, 거친피부, 빈혈, 체중 증감 등이 소장 내 세균이 과잉증식하면 나타나는 증상이다.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 중 약 80%SIBO를 앓는다고 한다.

변비나 설사, 복부 팽만감이 오랫동안 이어진다면 SIBO를 의심해보자.

증식하지 않으려면 저포드맵 식단이 도움을 준다고 한다.

저포드맵 식단은 책에서 자세히 언급해주고 있다.

 

장이 안 좋은데, 장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가 추천하는 저포드맵 식단!

저포드맵인 음식 소개, 요리에 대해서 소개해준다.

 

 

 

 

BYESEE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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