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설명력 - 똑 부러지는 사람으로 기억되는 사소한 말습관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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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이 책이 무얼 말하는지 느껴지죠?

1분설명력이 왜 중요한지, 똑부러지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사소한 습관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싶다면?


세 줄 요약

만족도 ★★★★☆

금방 읽히는 책이네요. 작고 가벼움

1분 설명력을 위한 의외의 습관들 & 설명력 트레이닝 수업!

저자가 대학수업 중 사용했던 방법들로 구성! 신박하네요!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똑부러지는 사람이 되고싶나요?

말을 더듬지 않고 할 말을 제대로, 분명하게, 이해하기 쉽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와~ 똑부러진다고들 표현을 하죠?

저 역시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답니다. ......그게.........

이런거 말고 상대를 이해시키기 위한 설명을 똑부러지게 하고 싶을 때가 참 많았어요. 근데 이게 무슨일이죠? 설명을 하자니 말이 길어지더라구요. 책 리뷰를 하는 것도 그래요. 좋은 책을 접하면 하고 싶은 말이 진짜 많아서 다 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그 중에 핵심을 3가지로 표현하기 위해서 조금 노력을 하긴 했죠. 이 책은 1분 설명력에 대해, 똑부러지게 말하는 것에 대해 아주 심플하게 설명해준답니다. 그래서 머리에 쏙 박히네요!

저의 책 리뷰도 여러분들께 쏙 박히는 그런 리뷰가 되면 좋겠어요(ㅎㅎ)

무튼 <1분설명력>이 그런 책이네요.

똑부러지게 기억되도록 알려주는 의외의 사소한 습관들

한 번 보실래여?

 

 

핵심은 단 1, 3가지 포인트로 설명끝내기

책에 기록된 내용(설명력 트레이닝 수업)들은 모두 저자가 대학 수업중에서 사용했던 방법들이에요. 아마 이런 교수님을 만났다면 힘들 수도 있지만! 그래도 설명하는 능력이 향상될 것 같아서 열심히 참여했을 것 같아요.

따로 교과목에 설명력에 대한 수업은 없잖아요?

그래서 신박한 것들을 몇 가지 얻었답니다.

이 책의 핵심은 소제목처럼 1분안에 3가지 포인트로 설명끝내기에요!

시간(1) + 요약(3가지 핵심으로) + 예시(구체화)

 

배운 것

 

설명력 트레이닝 수업 1 - 시간감각 단련하기

15초에 당신은 얼만큼 말할 수 있을까?

15초안에 얼마나 설명할 수 있을까?

사실 일상에서 “15초안에 설명하시오!” 라는 문제들은 없다.

그래서인지 나도 모른다. 내가 15초안에 무엇을 얼마나 설명할 수 있을지!

 

저자는 시간감각을 단련하라고 한다.

자기가 하는 말을 시간으로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말이다.

실제 저자는 학생들에게 5, 15, 1분 단위로 00에 관해 설명하라는 과제를 낸다고 한다.

예를 들면 수업시간에 출석을 부를 때, 근황보고 트레이닝을 한다.

요즘 꽂힌 것, 최근에 놀란 일, 주변에서 일어난 재미있는 일을 5-10초간 간단하게 말하는 트레이닝이다. 신박하지 않은가?(ㅋㅋㅋㅋ)

저자는 말한다. 이 연습을 매주, 5회차 정도 하면 그 시간에 얼마만큼 이야기할 수 있는지 감각으로 알게 된다고!

15초 단위의 시간감각을 알게 되면 15초를 4개로 조합하여 1분을 구성할 수 있게 되므로 매우 알찬 1분짜리 설명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이런 것은 시간을 측정하여 트레이닝 하지 않으면 절대 몸에 배지 않는다고 하니, 정말 똑부러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15초안에 설명하기를 스탑워치를 두고 행동하기 바란다.

 

 

설명력 트레이닝 수업 2 - 요약능력(3가지,우선순위)

알기 쉬운 설명이란 헬리콥터로 목적지에 직접 내려주는 것과 같다 P.30

알기 쉽게 설명하려면, 먼저 핵심이 어디인지,

상대가 알고 싶어하는 부분은 어디인지 파악할 것

상대가 무엇을 바라는지 알아내야 본질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요약능력을 단련하면!

추상적인 것들을 선명한 하나의 문구로 설명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참고로 요약할 때는, 설명할게 많아도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비결이다.

핵심을 3가지로 압축할 것을 권한다.

7가지 8가지 좋지만 이왕이면 3가지로! 너무 많으면 상대 머리에도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여기서 포인트는 3가지를 나란히 늘어놓고 설명하는 것보다는 우선순위를 명확히 제시한다면 상당히 알기 쉬운 설명이 된다는 점!!!!!!

 

저자가 추천하는 습관- 3가지를 의식하기, 그러나 3가지는 전혀 다른, 서로 대체할 수 없는 세 가지로 모을 것. 없어도 괜찮은 것, 중복되는 것은 버리기! 추가적으로 추천하는 습관 공통점, 차이점이 명확하게 무엇인지 찾는 생각 습관도 추천한다. 비교를 통해 양쪽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음! 물론 설명할 때도 좋은 기술임!

 

설명력 트레이닝 수업 3 - 예시

추상적인 것을 구체화시켜 상대방이 이해가 쏙 쏙 된다.

상대가 아는 것을 대략적으로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면 금상첨화! 상대의 수준에 따라 맞춰 설명하는 것도 포인트임. 그리고 누구나 쉽게 떠올리는 구체적인 예시일수록 좋음!

 

능숙한 설명의 기본 구조 - 기본포맷임

 

 

기본 포맷을 바탕으로 하는 연습을 추천함!

 

BYESEE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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