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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두고 읽는 인생 문장 - 거장의 명언에서 길어 올린 38가지 삶의 지혜
김환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2월
평점 :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책
거장들의 명언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배우고 싶은 거장들의 삶의 지혜를 책 한권으로!
▶읽게 된 동기
① 일단 책 제목부터 장난이 아니다. 곁에 두고 읽는 인생문장이라니!
평생 내 옆에 두고 읽으라는 것 아닌가?
② 거장의 명언에서 올린 38가지 삶의 지혜가 담겨있다니.
누구든 원할 것이다. 삶의 지혜! 그 출처가 거장들이라면 더욱 믿을 만하다.
③ 38가지 주제마다 짧은 꼭지글로 구성되어 있어서, 우린 쉽게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거장들의 명언을, 삶의 지혜를 접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비전, 시간, 변화, 목표, 분노, 열정, 전략, 관계, 리더십, 협상 등]
④ 거장이 남긴 명언에 대한 의미와 혜안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러니 너무 짧아 이해가 바로 안가도 설명을 읽으면 이해가 된다.
⑤ 수많은 거장들이 어떤 명언을 남긴 줄 알고 찾아 보겠는가!
인생에서 이 책 한권이면 충분하다.
이 책을 곁에 두고 나의 인생 문장을 찾길 바란다.
▶▶책을 읽고 느낀 점
① 38가지에 대해서 거장들의 생각과
그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②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명예, 권력, 리더십,
조직에 대한 나의 관점을 좀 더 넓혀주었다.
③ 거장들이 주는 한 문장이, 이토록 공감이 되고, 마음을 울리다니!
나도 그런 글을 쓰고 싶다. 아님 그런 한 문장을 만들고 싶다.
④ 명언&영어까지 함께 있어서 좋았다.
⑤ 마지막 부록에 인생명문장을 필사할 수 있게 구성해주시셔 감사하다.
내 마음에 다시 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
⑥ 이 책은 집중해서 읽어야 함을 강조한다.
자칫 하다간 놓칠 수 있다(ㅋㅋ)
그래서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체득한 팁을 보여주겠다.
누구의 말인지 표시를 하면서 읽으면 다시 볼 때 알 수 있다.
▶▶▶책 내용 소개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 매우 궁금했다.
도대체 어떤 명언들이 담겨있으며, 어떻게 내용을 구성해나갈까?
먼저 저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거장들의 삶의 지혜를 일일이 검색해보랴!
자주 들어봤던 명언이 누구의 것인지도 출처도 정확하게 알았다.
이 책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삶의 지혜를 배우면 좋겠다.
① [칭찬 p.174] “가장 비열한 종류의 칭찬은 좋은 말을 한 다음 ‘하지만’으로 시작하여 딴소리를 하는 것이다.” -헨리 워드 비처
이 의미는 칭친과 비판을 섞지 않는 게 좋다.
이거 읽자마다 든 생각, 데일카네기가 알려준 인간관계론이 떠올랐다.
데일카네기는 이 명언을 읽어봤던 것일까? 궁금하다(ㅎㅎ)
저번 포스터에도 언급했던!!! 그 내용이 이 명언을 통해 보니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마음에 새겼다.
가장 비열한 칭찬이라니...하하 좋은말을 할 땐 좋은말만 해주자.
② [분노 p.129] “화를 내는 것은 남의 잘못에 대한 보복을 우리 스스로에게 하는 것이다.” -알렉산더 포프
"분노로 시작한 것은 부끄러움으로 끝나기 마련이다.“ -벤저민 프랭클린
분노는 잘만 쓰면 개인과 나라의 발전의 밑거름이 되지만, 문제는 통제다.
“분노는 순간적으로 정신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분노를 통제하지 않으면 분노가 여러분을 통제한다. - 영국의 역사가 트리벨리언”
③ [비전 p.105] “오로지 자신의 마음을 바라볼 때 비전이 선명해진다. 밖을 보는 자는 꿈꾸는 자요, 안을 보는 자는 깨어 있는 자다. -카를 구스타프 융”
깨어난 사람은 비전을 시간 속에서 실천한다.
1분 1초, 하루하루가 비전의 순간이다.
나는 자고 있는 걸까? 깨어난 사람일까?
나의 인생문장 ▼
책을 읽어보고 나니 곁에 두고 곱씹어볼 명언들이 있었다.
나도 이제야 내 나름의 인생 문장을 찾았다.
나에게 살이 되고 피가 될 그런 인생문장말이다.
이 책을 읽는 분들도
당신의 인생문장을 만나길 바란다.
-네이버카페 문화충전200% 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ps.아포리즘 이라는 단어는 내가 처음 들어봤다. 도대체 뭐지 하고 찾아보니
“깊은 진리를 간결하게 표현한 말이나 글. 격언, 금언, 잠언, 경구 따위를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