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시작법
최정우 지음 / 홍익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주저하는 당신을 움직이게 만들 그런 책이다.

지금 주저하는게 있다면,

지금 생각만하고 있는게 있다면,

할 건 많은데 행동으로 실천이 안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렇게 자부하는 이유는,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행동을 하게 만들어준다.

무엇이든 시작하자! 그냥 하자!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누구나 생각만하고 주저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거참 실천이 안되네! 라고 생각한다면

주저하고 있는 나를 보며 답답하게 생각한다면

무엇이든 시작법이 답을 줄 것이다.

 

저자의 일화와 예화를 통해서 우리들을 생각하게 만든다.

성공과 실패에 대한 당신의 인식을 변화시켜줄 것이다.

실천하는 일이 어렵지 않음을 알려줄 것이다.

 



우리는 왜 생각만할까?

우리는 왜 실천하기를 주저할까?

주저하는 마음이 드는 이유들을 1장에서 파악해볼 수 있다.
저자는 1장의 소주제들을 통해, 주저하는 이유에 대해 심리학적 관점으로 설명하고 그에 따른 근거(예화, 실험)를 거쳐서 우리가 생각혁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저하는 원인을 알게 되니깐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주저하는 이유에 대한 심리학적 관점-

무언가를 시도함으로써 얻는 손실이 더 크다라는 편향

>>부작위 편향(Omission bias)

부작위 편향은 일상에서 무언가 고민하다가 결국엔 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도록 한다. ? 익숙한 상황을 유지하고 싶은 욕구가 커서

굳이 모험을 할 필요는 없다, 더 손해 볼 수 도 있잖아? 라는 식 말이다.

얻는 것보다 잃을 것들에 대해 더 예민하고 아까워하는 경향

>>보유효과(Endowment effect)

하나도 놓치지 않으면서 새로운 것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현재의 것도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포장하는

>>자기합리화(Self-justification)

하지 않기로 한 일에 대해 나름대로 적절한 이유를 찾는다.

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해보자.

판단을 망설이다 최종적인 선택을 기피하는 경향

>>선택의 역설(Paradox of choice)

선택지가 많을수록 그만큼 행복하다는 것은 착각이다.

선택지가 많으면 고민이 많아지므로 선택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할 땐, 선택의 폭을 좁혀보자! 그래야 더 빠른 결정과 실행이 나온다.

실패했던 경험, 좋지 않은 과거로 인해 늘 주저하는

>>학습된 무기력(Learned helplessness)

중요한 것은 과거로 미래를 단정지어선 안된다!

지금까지 실패했기 때문에 이제는 성공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자!

주저하는 결정적인 이유

>> 시간이 없어서, 정말 바빠서 할 수가 없어.

시작을 하지 않았기에 시간을 낼 수 없는 것이다.

제한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중요하다.

나는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 난 아직 스펙이 부족해서 시작 못해...

그렇다면 시작하기 위한 준비, 조건은 언제 충족이 될까?

완벽한 준비가 아닌 최적의 조건을 스스로 갖추자.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서 시도를 주저할 때

많은 전문가가 있지만, 그들에게 처음이 있었음을 잊지 말자.

물론 지식과 경험 중요하지만, 그것이 없다고 시도조차 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님을 명심하자.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시작하려는 의지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지금 당신이 주저하는 이유들이 다 있지 않은가?

그에 대한 해결책과 생각혁명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니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

저런 이유들로 주저할 때마다 저자가 알려준 내용을 곱씹어보고

스스로 질문해보자.

이 책은 생각 외로 구성이 잘 되어있고 공감되고 재미있는 책이다.

 

 

그럼 어떻게 우리를 시작하게 만들어줄까?

"Done is better than Perfect."

해보는 것이 완벽한 것보다 낫다는 의미다.

성공은 경험에서 나오고, 경험은 시도에서 나온다” (p.86)

"양적인 팽창이 있어야 질적 변화도 만들어낼 수 있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작한 것이 아니라 시작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거다

일단 들이대기 정신을 갖자!

무언가 시작할 때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 “그냥 하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나의 인식이 완전 변하게 있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에 대해서다.

생각이 행동을 결정한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고 난 늘 생각해왔다.

그만큼 생각이 중요하다는 것이고, 나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반대도 가능하다!!!!!!!!!!????!?!?!?!???

행동이 생각을 결정할 수도 있다!

반드시 116~120쪽까지 읽어보아야만 한다.

행동이 생각을 결정할 수도 있음에 당신은 반드시 입틀막 할 것이다.(ㅋㅋ)



 

지방밖에 없는 내 몸에 어떻게 근육을 만드는지 아는가?

왜 근력운동이 아프고 힘이 드는지 아는가?

근육운동을 반복하면 기존 근육들이 찢어지고 파괴된다. (그래서 아프다)

근육이 일부 파괴된 후 재생되는 과정에 근육은 더 크게 성장한다.

마찬가지로 작은 실패도 그와 같다.

작은 실패를 통해 결국 더 큰 성장을 하게 된다.

그러니 실패를 두려워 말라.

그리고 작게 시작하라. 큰일을 하려면 작은 일부터 해야 한다.

시작을 작게 하면 두려움이 줄고 더 과감하게 행동할 수 있다!

실패는 목재를 자를 때 나오는 톱밥과 같다.

톱밥이 안나오고선 어떻게 책상을 만들고 가구를 만들 수 있겠는가!

 

또 있다. 다소 충격적이였던 뇌 이야기

우리 뇌가 판단하는 방식!

내용보다는 구조를 우선시 한다는 점

뇌는 ~하기 때문에 ~하다 라는 구조를 접하면

논리적이다 그럴싸하다고 판단한다고 한다. (?)

다소 실없는 변명(이유)라 할지라도 ~하기 떄문에 ~하다라고

부탁을 하면 상대방이 동의를 더 잘해준다!

(p. 160-165, 꼭 읽어보라)

 

 

이 책 정말 마음에 든다.

그러니 주저하고 있는 당신, 한 번만 읽어봐라.

 

-리앤프리 책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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