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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
나태주 지음 / 니들북 / 2025년 4월
평점 :
<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
책의 제목이 '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인 것처럼
우선 "나태주" 시인은 어떤 사람이며 "풀꽃"은 어떤 작품인지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나태주 시인은 1945년 출생으로 충청남도 서천군 출신이다. 소작농이었던 아버지의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서천군 기산면 막동리 24번지에 있던 본가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 국민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초등학교 교장 등을 지냈고, 2007년 공주시 장기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3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했다. 교사 재직 중이던 1971년에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대숲 아래서'로 등단하였다.
현재는 교사직에서 퇴임한 후 공주시에 위치한 나태주풀꽃문학관에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문학인회 공동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리고 이분의 대표작이 바로 "풀꽃"이다.
<풀꽃-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단숨에 그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이 더 많다.
하지만 시간을 두고, 오래 보면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아름다움을 보이는 것들이 있다.
저마다 아름다움을 발견하기까지 다른 시간을 가졌을 뿐이지 모두가 아름답다는 위로의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다.
<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 이 책은 나태주 시인의 시와 해석 그리고 인생에 대한 교훈이 담긴 좋은 책이다.
총 12강으로 이뤄진 이 책은 [자기애], [자존감], [결핍], [인생], [행복], [사랑], [터닝포인트], [시], [가족], [삶의 담론], [성공], [죽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충고와 위로를 전한다.
모두가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요즘 시대의 정서와는 다르게, 나태주 시인의 시야는 위가 아닌 바로 주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변을 좀 자세히 둘러보고 관찰하므로써 자기 주변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
하찮은 것이라도 다 쓸모가 있다는 것.
나태주 시인이 말하는 풀꽃처럼 다른 곳에서 예쁘고 좋은 것만 찾을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시각으로 내 주변부터 둘러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진짜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사는지 모른다.
우린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행복한 환경에 속해있음을.
가격은 정가기준 18000원이며, 책은 약 240페이지로 구성되어있다.
좋은 그림과 시가 함께하는 책이다.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