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명언 필사로 완성하는 아름다운 영어 필기체
시원스쿨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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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명언 필사로 완성하는 아름다운 영어 필기체'

우리가 쓰는 문자의 구조를 보면 풀어쓰기와 모아쓰기로 구분할 수 있다.
간단하게 밑받침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한글처럼 밑받침이 있는 모아쓰기는, 쓰려는 글자에 따라 자음과 모음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영어처럼 필기체를 만들기가 어렵다. 필기체의 핵심이라 하면 펜을 떼지 않고 한번에 휘갈기듯 쓸 수 있게 하는 것인데, 한글을 그렇게 쓰기는 어렵다. 그에 반해 모든 단어를 동일한 크기로 써야하는 알파벳의 경우엔 필기체로 쓰기가 수월하다. 내가 생각하는 필기체의 사용 목적은 필기체로 썼을 때 그 글씨체의 아름다움이라 생각하는데 그 의도에 맞게 알파벳의 경우는 필기체로 그 개성을 표현하는게 가능하다.

영어 필기체는 초성,중성,종성 자모를 한 획에 이어 쓰는 '흘림체'가 주로 쓰인다.

한글 필기체는 다른 나라의 필기체와 달리 보편적으로 상용되는 것은 없다. 캘리그래피라 하여 내용을 읽을 수 있으면서 일반 글씨와 달리 상징적인 의미를 더하거나 글씨의 크기, 모양, 색상, 입체감으로 미적 가치를 높인 각자의 개성을 살린 글쓰기만 있을 뿐이다.

이 책의 필기체 연습은 알파벳 하나 하나 쓰는 것을 시작으로 했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이어서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나의 경우 하나씩 끊어 쓰는 것은 잘되나, 이어서 쓰는 것이 잘 안됐다.

필기체 이어쓰기의 첫번째는 하나의 알파벳을 선정해서 연결해서 쓰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었다. "a"나 "c"처럼 쉽게 쓸 수 있는 글자를 선정해서 하나의 글자가 마치 흐르는 듯하게 보이도록 연결해서 쓰는 연습을 해봤다.

잘 써지지 않는 단어들이 있다면, 더 집중해서 연달아 쓰는 연습을 해봤다.


그다음 알파벳을 모아서 단어를 형성해봤다. "ad", "be" "in", "no"처럼 짧은 두 글자의 단어부터 연습해봤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3글자 단어 이상으로 난이도를 높여갔다. 한 글자의 끝과 그다음 글자의 시작을 이어서 글자들이 마치 흐르듯이 보이도록 연결해서 쓰는 연습을 했다.

그런식으로 이름을 필기체로 쓰는 연습을 했다.
그 결과 이름 정도는 이어쓰는게 가능했다.

그다음 책에 담겨진 50개의 명언을 필기체로 따라쓰는 연습을 했다.

당연하게 결과지만 한번의 연습으로는 필기체를 능숙하게 쓸 수 없었다.

하지만 단어를 보면 이제는 어느정도 머리속에 구상이 가능하다.

꾸준히 연습하면 머지않아 자연스럽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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