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독학 새벽하늘 부동산 경매 첫걸음
새벽하늘(김태훈)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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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독학 부동산 경매 첫걸음' - 저자 김태훈

부동산 경매를 통하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누구나 관심은 있지만 시도하기는 어렵다.
본인이 직접 부동산 경매에 뛰어들기 위해선, 사전에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아무래도 경매로 나오는 매물은 여러가지 권리가 복잡하게 얽히고 섥힌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경매는 강제경매와 임의경매로 나뉜다.

강제경매는 금전소비대차 계약을 맺은 채무자의 채무불이행에 의해 치러지는 경매절차이다.
법원에서 채무자의 부동산을 압류 및 매각하여 그 대금으로 채권자의 금전채권을 충당시키는 절차인데 이 경우에는 법원 판결에 의한 집행권원이 필요하다.
부동산에 대한 강제집행 방법으로는 강제경매와 강제관리의 2가지가 있다. 양자는 모두 채권자의 신청에 의하여 개시되지만 채권자는 그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병용할 수 있다. 예컨대, 먼저 강제관리를 하면서 매각에 적당한 시기를 기다렸다가 강제경매를 할 수 있는 것과 같다.

임의경매는 담보권을 실행하는 경매를 말한다. 채무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때 근저당권 또는 전세권 등의 담보권을 가진 채권자가 담보권을 행사하여 담보의 목적물을 경매로 매각한 다음 그 매각대금에서 다른 채권자 보다 먼저 채권을 회수하는 강제집행 절차이다. 이 경우 설정등기를 근거로 경매신청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채권자의 경매신청이 이뤄지면

경매개시결정등기→현황조사→감정평가→배당요구종기→매각기일(입찰)→매각결정기일→확정(잔금납부)→배당(법원)→명도(낙찰자)

의 절차를 거쳐 모든 과정이 마무리 된다.

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취득하려는 자는 부동산 경매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매물을 확인하고 현장조사와 권리분석을 해야 한다. 그런 다음, 낙찰 받으려는 부동산의 매각기일에 입찰을 하게 된다.

여기서 권리분석은 매우 중요하다.
권리관계의 우선 순위를 모르면 자칫 큰 손해를 떠안을 수 있다.

간략하게 경매 순서를 얘기해봤다.

이 책을 읽어본 바, 용어정리도 잘 되어 있고 경매에 입문하는 초보자가 읽기에 체계적인 구조로 정말 잘 짜여진 책이다.

만화책 버전을 염두해 두었던 것인지, 주인공들의 대화 형식으로 전개된다.

경매과정의 각종 서류 등 자료를 다수 첨부하였으며, 여러가지 경매 사례를 통해 실무에 관한 간접적인 체험 학습이 가능하다.

가격은 22,000원이고, 분량은 320페이지이다.
올컬러로 제작되었다.

정리가 잘 된 책이라, 이정도 가격에 이 구성이라면 추천해 볼 만한 가성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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