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먹는 분자세포생물학 -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 ㅣ 날로 먹는 과학 1
신인철 지음 / 성안당 / 202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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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은 하나 같이 과학이라는 소재를 쉽고 재밌게 풀어내는 특징이 있다.
누구나 만화책은 좋아할 것이다. 나도 심심할 때 만화책을 읽는 편인데, 평소 실용서를 좋아하다보니 교육 만화를 구매해서 읽곤 한다. 대표적으로 성안당에서 나오는 '만화로 쉽게 배우는 ○○○' 시리즈가 그 중에 하나이다. 내용도 알차고 가볍게 읽기에 충분한 책이라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던 시절에 자주 들고 다녔다.

이번에 출간한 '날로 먹는 분자세포 생물학'도 성안당에서 출판된 책인데 내용이 상당히 좋다.
흔히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은 세포에서 조직까지 비교적 거시적(?)인 세계를 다뤘다면, 이 책은 분자에서 세포까지 아주 미시적인 세계를 주로 다루고 있다.
유머러스한 전개와 체계적인 구성으로 유익함과 재미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작품이라 하겠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관심 분야라 엄지를 치켜세울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날로 먹는 분자세포 생물학'의 저자 신인철은 카이스트 생명과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이번에 알게 된 작가인데 이번 책의 내용이 너무 좋아 다른 저서가 있는지 찾아보니 1999년부터 현재까지 과학자들의 생활을 다룬 '포닭블루스/조교수블루스' 라는 웹툰을 연재 중이며, 고급 과학 지식을 카툰으로 풀어 낸 'Cartoon College' 시리즈 세 권, 고등학교 커리큘럼에 맞춘 'Catoon Highschool' 시리즈, 생명 과학의 신비를 코믹하게 드러낸 '세포 짠 DNA 쏙 북적북적 생명 과학 수업' 등 다수의 작품을 직접 그리고 썼다.
상당히 유머러스한 전개로 즐겁게 읽을 수 이

책의 가격은 정가기준 20,000 원이고, 약 240페이지로 구성되어있다.
어린이들이 봐도 무방할 정도로 내용이 체계적으로 짜여져 있다. 기초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내용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 책을 끝까지 막힘없이 읽어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분자생물확이라는 주제 특성상 내용 자체는 조금 어려울 수는 있다. 하지만 설명 방식에 있어서 만큼은 이보다 효율적으로 풀어쓰긴 힘들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림을 활용해 차근차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책의 목차
머리말
1장 세포의 발견
2장 세포의 구조와 기능
3장 세포막과 물질 수송
4장 세포 골격과 세포 이동
5장 세포 연접과 세포 부착
6장 세포주기
7장 세포 신호전달
부록 생명공학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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