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수학과는 다르다.굉장히 신선하다.수학의 기본을 알면 응용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어려운 공식은 필요없다.책을 펼치면 한눈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제가 가득하다.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재미를 즐기면 자신도 모르게 논리력괘 사고능력이 향상된다.피타고라스의 정리를 활용한 양이 많은 초콜릿 고르기, 쌍둥이에게 치즈를 나눠주는 방법, 버스 창문의 열린 면적 구하기, 두 가지 길로 간 친구 중 누가 먼저 도착하게 될 친구 찾기 등 수학적 상식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재미난 문제들이 수록되어있다.예전에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뇌섹남 뇌섹녀' 라는 신조어가 유행하던 시기에 트렌드에 맞게 제작된 방송이었다. 신개념 문제들을 풀며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컨텐츠였는데 방송을 통해 알려진 문제들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이 책엔 총 23개의 문제가 실려있다.앗? 엇? 오옷! 우웃?! 하다보면 금방 마지막 페이지이다.너무 짧다..좋게 표현하면 그만큼 완성도가 높고 재밌다고 말할 수 있다.자녀가 있다면 함께 봐도 좋다.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아이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기에 너무나 안성맞춤의 책이다.가격은 정가기준 18,000 원인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가격에 비해 내용은 턱없이 부족하다. 하지만 퀄리티 면에선 괜찮은 가격으로 보인다. 작가의 노력과 정성이 느껴지는 책이다. 이 책의 출판 배경을 알고나면 책의 가격도 이해될 것이다.일본의 게이오기주쿠대학 수학연구회 학생 몇몇이 2주에 한 번씩 모여 재밌는 문제를 찾아내 그것을 푸는 것을 시작으로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사토 마사히코, 오시마 료,히로세 준야 이 세 작가를 통해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책은 양장본으로 약 130 페이지 분량인데, 모두 컬러로 인쇄되어있다.'풀고 싶은 수학'...다 읽고나면...정말 더 풀고 싶어진다.저자 : 사토 마사히코일본 시즈오카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지금은 도쿄예술대학교 대학원 영상연구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NHK교육텔레비전 「피타고라스위치」의 기획과 감독 및 새로운 게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 『매달 신문』 『모래사장』 『딱 맞는 책』 『안을 상상해 보자』 『뭔가가 있다』 등이 있다.저자 : 오시마 료1986년생으로 게이오기주쿠대학 대학원 정책·미디어 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학부 재학 중에 사토 마사히코 연구실 소속으로 두뇌 활용 프로그램 ‘피타고라 장치’ 제작에 참여하는 등 표현 방식을 연구했다. 졸업 후 프로그래머 인터랙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2014년 <손가락을 놓다>전의 실험 장치를 제작했다. 독립 행정법인 정보처리추진기구 2011년 프런티어 IT 인재 발굴·육성 사업에서 프런티어 슈퍼크리에이터로 선정되었다. 2012년에 D&AD 상을 수상했다.저자 : 히로세 준야1987년 가나가와현 출생으로 2012년 게이오기주쿠대학 대학원 정책·미디어 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학부 재학 중에 사토 마사히코 연구실 소속으로 두뇌 활용 프로그램 ‘피타고라 장치’ 제작에 참여하는 등 표현 방식을 연구했다. 현재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 2012년에 D&AD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