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슈 하이라이트 Vol.04 퓨처 모빌리티 ㅣ 과학이슈 하이라이트 4
김정훈 지음 / 동아엠앤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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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여년 전 발명된 가솔린 자동차를 시작으로 현재는 경유, HEV, PHEV, EV 등 다양한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차들이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최근 포드, GM, 벤츠, 볼보, 재규어, 닛산 등 누구나 알 만한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들이 가까운 미래에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 자동차만을 생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정을 내린 가장 큰 이유는 온실가스로 대표되는 환경문제다.

현대 포터의 디젤 모델의 경우 1km 당 220g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에 반해, 전기차 모델은 0g의 탄소를 배출한다.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다고 당장에 내연기관 자동차가 사라길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전기 자동차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고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도 전기차가 가진 문제점 중의 하나이다. 게다가 항속 거리(한 번 충전해서 갈 수 있는 최대 거리)도 전기 자동차가 넘어야 할 또 하나의 과제이다. 배터리를 확장하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이지만, 배터리의 무게 때문에 자동차의 중량이 무거워져 km당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이렇듯 넘어야 할 과제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 하지만 환경 문제에 봉착해 있는 현재 내연기관의 사용을 줄이고 전기 모터의 사용을 늘리는 방향으로 이미 급속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도 변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공유 자동차 시장이다. 개인 소유 개념의 관념 안에 있던 자동차가 공유의 개념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다. 경제적 측면에서 자동차 공유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은 매우 효율적이다.

이 책은 동아엠앤비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과학이슈 시리즈의 4번째 책이다.약 200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컬러로 되어 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 자동차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담았다.
가격은 정가 기준 18,000원이다.
현재 어떤 기술들이 개발 중인지, 어디까지 왔는지, 앞으로 어떤 기술들이 선보여질지 자동차 산업에 관해 잘 정리돼 있다.

나와 같은 경우엔 자동차를 워낙에 좋아하다보니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자동차 정비 공학' 같은 책은 일반인이 보기에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비해 이 책은 누구나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쉬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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