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없어도 미국 주식은 사고 싶어
남기성 지음 / 미래지식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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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시장이 뜨겁다.
연일 오르며 새로운 고점 갱신의 연속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경제와는 상반된 모습이다.
물론 그 배경에는 최근 백신 개발에 의한 내년
경제회복 기대감과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한 몫했다.
코로나 전과 비교하여 실적은 하회중이나
주가지수는 오히려 그 전을 훌쩍 뛰어넘었다.
거품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다.
하지만 진짜 거품일까?
요즘 마트를 가서 장을 봐 보면 카트에 얼마 담지 않았는데 불구하고 수만원 깨지는 일이 부지기수일 것이다.
그만큼 단기간에 화폐가치가 많이 떨어진 것이다.
고로 코로나 극복에 대한 기대치가 더해진 현 주가가 반드시 거품이라고 단정 짓기는 힘들다고 판단한다.
지금 같이 화폐가치가 계속 하락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예적금으로 목돈을 보관하는 것이 손해라고 느낀 국민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주식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는 뉴스보도를 자주 접한다.
하지만 무작정 투자에 뛰어들어 실패한 사람들을 많이 봐왔다.
심지어 자신이 투자한 회사가 뭘 하는 회사인 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주식투자가 많이 안다고 해서 아는만큼 버는 것도 아니지만 잘 모르고 시작해도 될 만큼 만만한 투자는 더더욱 아니다.
공부는 당연히 많이 해야 하고 자신이 투자하려는 회사에 대해 잘 알아야 하며 처음부터 고액으로 시작하는 것은 좋지 않다.

주식관련 서적을 많이 읽는 편인데 이번에 괜찮은 책을 읽었다

'집은 없어도 미국 주식은 사고 싶어'라는 책인데 간략하게 소개해 보고싶다.

이 책은 상당히 재미있고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책 속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현재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저자 본인의 생각을 담기도 하고
저자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간접적인 경험을 하게 해준다.
'어떤 주식이 좋더라. 어떤 종목이 유망해 보인다'
이러한 주관적인 생각도 담고 있고
최근 주식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기고 한다.
나와는 투자방식이 달랐지만 읽으면서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았다.

책 제목은 '집은 없어도 미국 주식은 사고 싶어' 인데 '미국 주식을 사는 법'만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자신의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투자법을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였다.

읽기도 쉬었거니와
주식투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같다.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식을 찾고 좋은 결과가 따랐으면 좋겠다.

코로나도 빨리 끝나고 다시 보통의 날들이 돌아오면 좋을 것 같다.

다음에 또 좋은 책이 있으면 공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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