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고학년이 읽어야 할 도서들
밥 힘으로 살아온 우리 민족 - 우리의 음식문화 이야기 아이세움 배움터 4
김아리 지음, 정수영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창작동화도 많이 읽어야 되지만, 또하나 소홀히 하면 안되는 것이 역사이다. 3학년부터 시작되는 사회과목은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 하는 과목중 하나이다. 외우면 시험점수야 잘 나오겠지만 그것은 빨리 잊어 버려 공부짱이 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역사책을 항상 가까이 놓아 두고 수시로 그림으로라도 보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집중하며 읽어야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칫 어려워 멀리 하기 쉬운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음식을 통하여 재미있게 설명하고 이야기로써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흥미로웠다.

그리고 우리가 어려서부터 아무 의미없이 먹어 왔던 음식들 속에는 많은 선조들의 지혜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도 이책을 읽고 너무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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